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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
영어로는 corridor로 같이 쓰지만, 복도와 회랑은 엄연히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천장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바로 한쪽 벽이 있고 없고를 갖고 구별 할 수가 있다.
국내외를 막론, 회랑이라고 부르는 구조는 건물 쪽은 벽이 있고 외부 쪽은 기둥만 있다. 즉 한쪽이 바깥으로 트여있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통행에 사용되는 것을 회랑이라 부른다.
그런데 왜 대부분 사원 건축이나 궁정 건축에만 나오냐 하면, 요즘엔 한쪽에 벽이 있고 외부 쪽도 기둥 외에 유리 등으로 막아서 사용 함으로 복도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네이버나 구글링으로 회랑 사진을 찾아봐도 알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건물 쪽엔 벽이 있고 바깥 쪽엔 기둥 뿐이다. 즉 건물 외부쪽으로 지붕과 기둥만이 있는 긴 통로는 회랑이라 부르며 건물 내부에 양쪽에 다 벽이 막혀 있는 긴 통로는 복도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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