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게임] 줄거리, 결말, 오징어게임2 정보

오징어 게임

벼랑 끝에 선 456명을 상대로 상금 456억 원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1. 정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삶의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들이, 돈 때문에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다. 영화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PD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여담 : 황동혁 PD는 <오징어게임>의 각본을 10년 전에 완성했으나 그 당시엔 투자자를 얻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이렇게 성공한 걸 보면 그때 투자받지 못해 오히려 다행이었던 듯)
 
<오징어게임은>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가구,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신드롬과 열풍을 일으켰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비영어권 최초로 연출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개봉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2024년 말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오징어게임2 출연배우로는 이정재, 공유, 이병헌, 임시완, 빅뱅 탑, 박성훈(더글로리 전재준), 박규영, 조유리, 김시은, 원지안, 노재원, 이다윗, 양동근, 강하늘, 위하준 등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2. 줄거리

회사에서 구조조정당한 뒤, 사업까지 실패하며 이혼하게 된 성기훈(이정재). 막대한 빚을 진 채 노모에게 의지하며 살고 있다. 

매번 경마 도박으로 돈을 날리고, 돈을 따도 뺏기며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는 삶이 지긋지긋할 때쯤, 지하철을 기다리던 기훈에게 웬 양복입은 낯선 남자(공유)가 다가온다.

남자는 기훈과 10만원을 건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하는데. 기훈은 처음에 무시하다가 남자가 돈이 가득 든 가방을 보여주자 게임에 진지하게 임한다.
 
기훈은 남자에게 몇 번 뺨따구를 쳐맞은 후에, 결국 돈을 따는데 성공한다. 돈을 받아 기뻐하는 기훈에게 남자는 오징어게임 참가 전화번호가 담긴 명함을 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기훈은 고민 끝에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3. 결말

오징어게임에 참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어두운 밤, 봉고차에 실려 눈이 안대로 가려진 채 수면가스를 마시고 잠 든 채로 오징어게임이 열리는 장소에 도착한다. 

일어나보니 옷은 중학교 때 입었을 법한 초록색의 체육복으로 환복되어있고, 등 뒤엔 참가번호가 적혀있다. 기훈이 받은 참가번호는 456번. 알록달록한 미로형 계단을 오르며 참가자들은 프로필 사진을 찍고, 곧이어 경쾌한 리코더 배경음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펼쳐진다.

화기애애 왁자지껄, 특히 맨 앞에 선 친구관계인 두 남자는 서로 장난치며 게임에 임하는데. 근데 노란머리의 참가자가 멈춰야하는데 움직여버리자, 노란 티셔츠에 주황색 반팔을 입은 '영희' 로봇이 이를 칼같이 잡아내며 움직인 사람들을 다 죽여버린다. 

드디어 이 게임이 심상치않단 걸 알게된 참가자들. 기훈과 형동생하던 동네 친구이자 명석한 두뇌로 서울대를 졸업한 상우(박해수)도 주식에 물려 이 게임에 참가하게 됐는데. 상우는 첫게임 후, 주최측에 계약서 조항을 들어 과반수의 동의가 없으면 계속 게임을 진행시킬 수 없음을 강하게 말하고, 사람들은 옳소! 투표하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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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이 막상 그들의 눈앞에 상금 456억원을 현찰로 보여주자, 참가자들은 이대로 게임을 그만둬도 좋을지 망설인다. 어쨌든 룰대로 투표는 진행되고, 마지막 오일남(오영수)의 한표로 인해 반대표가 더 많아지면서 게임 참가자들은 다시 여길 왔던 것처럼 눈이 안대로 가려지고 수면가스를 흡입한 뒤 잠든 채 각자 어딘가로 던져진다.  

하지만 참가자들 저마다 반드시 돈이 필요한 상황에 다시 직면하고, 상황은 더 악화되어 있었다. 더이상 물러날 것 없는 이들은 제발로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결말은..
 
 
지영 결말
지영(이유미)은 구슬게임에서 일부러 구슬을 발밑에 떨어뜨려 진다. 새벽은 뭐하냐고 너가 이러면 내가 고마워할줄 아냐고 다시하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지영은 너는 여길 나갈 이유가 있지만 자기는 없다면서, 이유가 있는 사람이 나가는게 맞다고 말해준다. 새벽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미녀와 덕수 결말
한미녀(김주령)는 덕수(허성태)와 편먹으려고 덕수에게 몸까지 내주었지만 덕수는 미녀를 배신해리고.. 징검다리 게임에서 미녀는 덕수를 끌어안고 둘이 추락사해버린다.

알리 결말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어 악덕 사장에게 돈도 제대로 못받은 알리(아누팜). 가족을 위해 게임에 참가했고 상우의 친절함에 감동하기도 했으나 결국 상우의 계략에 휘말려 죽게 된다.
 

새벽 결말
새벽(정호연)은 기훈, 상우와 함께 최후의 3인에 남는덴 성공하지만 이전 게임에서 배를 크게 다친터라, 다친 티는 안 내고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상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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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맨의 정체
실종된 친형 인호를 찾아 오징어게임 진행요원인 척 게임에 잠입한 경찰 준호(위하준). 하지만 정체를 들켜 잠수해서 섬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그러나 자신을 쫓아오는 프런트맨(이병헌)과 오징어게임 진행요원들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고,
 
더이상 갈 곳 없는 절벽 끝에 몰린 준호 앞에 프론트맨이 모습을 드러내는데..그의 정체는 준호가 그토록 찾던 친형 인호였다. 뒷걸음치는 준호에게 총을 겨누는 인호. 그렇게 낭떠러지 밑 바다로 떨어지지만 그가 진짜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정확히 보여주지 않는다.
 

상우, 기훈 결말
상우는 전 게임에서 새벽을 죽여버린다. 그런 상우에 대한 증오가 최고치를 찍은 기훈. 그리고 둘의 데스매치, 마지막 '오징어게임'이 시작된다. 서로 뒤엉켜 싸우기 시작한 그들. 
 
기훈은 상우가 자신이 새벽과 편먹고 게임을 그만둘까봐, 그래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고 나갈까봐 이 걱정에 새벽을 죽였단 소릴 듣고 눈이 돌아버린다. 이들을 지켜보는 VIP들은 두근두근. 

하지만 기훈은 상우를 죽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상금을 포기하는 기훈의 행동에 웅성거리는 VIP들. 하지만 상우는 엄마를 부탁한다며 자살을 선택한다. 기훈은 그렇게 섬에서 방출되어 다시 길바닥에 버려진다. 
 
456억원의 상금은 기훈의 손에 들려있다. 기훈은 상우를 찾는 상우 어머니를 애써 모른척하고, 집에 오니 홀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발견한다. 
 

1년 후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폐인이 되어버린 듯한 기훈.  상금에 손도 안 대고 더 힘겨운 생활을 하고있었다. 그런 기훈에게 황금 명함이 전달된다. 
 

오일남 정체, 결말
명함을 보낸 사람은 오일남. "우리 깐부잖아"라며 기훈에게 구슬을 양보했던 일남은 사실 이 게임을 만든 찐 흑막이자 주최측이었다. "그렇게 재밌었던 건 오랜만이었어" 라며 돈은 넘치고 삶이 무료하니 이런 게임을 시작했다는 오일남. 
 
그는 삶의 마지막까지 기훈을 갈등에 몰아넣으며 게임을 제안한다. 밖에서 잠들어 얼어 죽어가는 밤 12시까지 노숙자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결국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고 기훈은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 오일남은 숨을 거둔다.
 

기훈의 심경 변화
그의 죽음을 본 뒤 심경에 변화가 생긴 기훈은 새벽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벽의 동생이 있는 보육원을 찾는다. 그리고 상우의 죽음 후 생활이 힘들어진 상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잠시 새벽의 동생을 맡긴다. 그리고 상우 몫의 돈을 어머니에게 드리는데. 
 
그리고 딸을 만나러 미국에 들어가려 했던 기훈의 눈앞에 딱지치기 남자가 나타난다. 그 망할 게임이 여전히 진행주이란 걸 알게된 기훈. 어느 참가자의 명함을 빼앗아 전화를 거는데..과연 기훈의 선택은? 이렇게 오징어게임 시즌 1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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