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된 이국 왕자의 파멸 플래그를 막아라!
1.정보
*장르: 이세계 전생, 로판, 코미디
*원작: 야마구치 사토루가 쓴 동명의 라이트노벨
2.줄거리
전생에서 플레이 했던 여성향 게임 "포춘 러버" 의 세계에
악역 영애로 환생해 버린 카타리나 클라에스.
수많은 캐릭터들을 매료시키며 파멸 플래그를 훌륭하게 회피한 카타리나.
마법 학원을 졸업한 뒤 봄부터 마법성에서 근무하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조그마한 귀여운 새 '피요'를 만나게 된다. 키우는 마법강아지 포치와 함께 피요를 돌보던 어느 날,
이곳 소르시에 왕국과 평소에 전혀 교류가 없던 무틀라크 왕국에서 상단이 찾아온다.
이 상인 일행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호랑이 쇼와 무희들의 춤에 흥미를 느끼게 된 카타리나.
이를 보러 왔다가 피요가 백호에게 잡아먹힐 뻔하고..그걸 상단 멤버 중 하나인 수수께끼의 소년 아킬이 구해주게 된다.
카타리나는 동물들이 따르는 아킬을 보며 신기해하는데. 전에 어디서 그를 본 것만 같다.
한편 무틀라크 왕국이 소르시에 왕국에 자국 상인들을 보낸 것엔 어떤 꿍꿍이가 있었는데..
3.결말
곰곰이 아킬을 어디서 봤는지 떠올리던 카타리나는 마침내 아킬을 어디서 봤는지 알아낸다.
바로 카타리나가 전생에서 게임 오타쿠였을 때 플레이했던 게임 속 비운의 왕자님이 아킬이었던 것!
그는 여자 주인공과 필연적으로 이어지기 위해 마음아픈 경험- 즉 파멸 플래그를 통과의례처럼 겪도록 되어있는 무틀라크 왕국의 왕자님 캐릭터였다.
여자 주인공이 신수의 저주를 풀어 아킬을 구원해주며 둘이 이어지게 됐던 것.
그렇다. 아킬 포함 상단이 소르시에 왕국에 온 이유는 먼 옛날 소르시에 왕국이 가져간 무틀라크 왕국의 전설 속에 내려오는 신수를 다시 가져가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카타리나는 아킬이 맞게될 파멸 플래그를 알고있었다. 그 신수를 갖고 돌아가면, 그들의 예상과 달리 신수가 저주를 받아 폭주하자 왕의 명으로 아킬은 수명을 깎아가며 신수를 조종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당초의 약속과 달리 아킬을 계속 곁에 두면서 신수를 조종하도록 하고 이를 비밀에 부치기 위해 아킬이 아끼는 상단 멤버들을 모두 죽여버린다. 아킬과 친형제처럼 지낸 친구만 인질삼아 살려둔 채. 하지만 그 친구도 아킬에게 짐이 되기 싫어 결국 자살하고만다.
이에 미쳐서 아킬은 저주받은 신수를 마을에 풀게 되고..그렇게 무틀라크 왕국이 멸망하게 된다.
/
카타리나는 이 가혹한 운명에 너무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뇌내 회의에 들어가고.. 게임 속 흐름을 떠올리며 스토리를 단계별로 정리한 후, 지금 게임에서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지 확인한다.
그러고나서 아킬을 어떻게 구할지 고심하는데..그때 피요가 카타리나에게 어떤 책 한권을 보라고 날갯짓하고, 이에 아킬을 구할 힌트를 얻은 카타리나.
즉 신수를 찾아 저주를 풀어주면 되는 것! 그러면 아킬이 왕에게 붙잡혀 저주받은 신수를 조종하느라 묶여있을 필요도 없고 상단 멤버들도 죽거나 인질로 잡히지 않아도 되니까.
하지만 신수는 대체 어디에 봉인되어 있는거며, 이를 어떻게 알린담..? 카타리나는 잠깐 고민하다가 하는 수 없이 아킬과 다시 만났을때 신수를 언급, 꿈에서 봤다며 아킬의 미래를 털어놓는다.
아킬은 카타리나가 신수의 존재를 알고있는데다 자신들이 여기에 신수를 갖고 돌아가려는 것까지 알고있자 믿기지 않으면서도 카타리나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게된다.
하지만 부모는 피를 나눈 타인이었을뿐,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준 가족같은 상단 사람들을 버려둘 순 없다. 그래서 아킬은 모든 진실을 자신만이 알고있는 채 혼자 희생하기로 한다.
이에 카타리나는 자신의 동생, 약혼남 포함 믿을만한 친구들- 즉 지원군들을 모아 꿈 얘기를 털어놓는다. 모두 쉽게 믿기지 않지만 일전에도 카타리나의 꿈이 현실화된 적이 있기에, 모두 카타리나를 믿고 아킬을 구하는 것에 돕기로 한다.
그 사이 아킬은 이미 소르시에 왕궁 어딘가에 봉인된 신수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 이를 갖고선 이미 사전에 매수했던 자작과 함께 마차를 타고 무틀라크 왕국으로 향한다.
그런데 잠깐 아킬이 마차 밖에 나간 사이 욕심많은 자작놈이 왕이 그렇게 탐낼 정도의 보물이면 얼마나 값비싼거겠냐며 봉인된 자물쇠를 풀어버리고...
숲속에서 저주받은 신수가 거대한 몸짓을 드러내며 포효한다. 전승에 따르면 황금빛으로 된 신수여야 하는데 아니라서 당황하는 아킬. 대체 왜 봉인을 푼거냐고 자작에게 뭐라 하지만 자작은 무서워서 엎드린채 그냥 저절로 풀린거라고 변명한다.
정보원을 보내 아킬을 추적하던 카타리나 일행은 숲속에서의 일을 전달받고는 아킬을 구하러 가려고 한다. 바로 그때 무틀라크 상단 멤버들이 자기들이 속여서 미안하다며(소르시에 왕국 사람들의 정신을 딴데 돌리기위해 남자인 아킬의 친구를 왕국의 공주인것처럼 속여 막 플러팅함 ㅎㅎㅎ), 그래도 아킬을 구하러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카타리나는 당연히 승낙을 하고, 그렇게 카타리나 일행과 상단 일행이 마차를 타고 저주받은 신수가 포효하고 있는 숲속으로 향한다.
아킬은 신수를 조종해보려 하지만 뜻대로 안 되고.. 결국 신수 몸에 올라타서 신수가 마을로 가려는 걸 막으려한다. 그때 카타리나+상단 일행이 탄 마차를 보게되고, 아킬은 카타리나에게 피하라고 소리친다.
신수는 마구 빔을 쏘아대며 일행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카타리나 일행, 그리고 상단 멤버들은 각자 제 몫을 해내며 신수를 호수로 유인한다.
신수가 호수에 다다르자 카타리나 일행들 중 마리아를 필두로 마법을 쓸 수 있는 멤버들이 마법을 시전, 신수를 얼음에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곧 얼마 안가서 얼음이 깨지는 건 당연한 수순.
이때 아킬과 카타리나에게만이 어떤 음성이 들린다. "내 오른쪽 다리를 노려라"라는 음성. 저주받은 몸 속에 갇힌 신수가 아킬과 카타리나에게 보내는 전언이었다.
이에 아킬과 카타리나는 저주받은 신수의 오른쪽 다리를 주목, 신수의 오른쪽 다리는 쇠사슬같은 것에 매여있었다. 이를 어떻게 부술지 카타리나가 고심하는데, 피요가 나서서 자기가 신수의 눈길을 끌겠다고, 그리고 포치는 자기가 부술 수 있다고 카타리나에게 말하는 듯 하다.
카타리나는 피요와 포치를 데리고 결국 얼음을 깨부수고 날아오른 신수의 오른쪽 다리까지 간다. 그리고 피요와 포치가 성공적으로 신수의 오른쪽 다리 사실을 깨부수면서 신수의 저주가 풀리게 된다. 전승대로 황금빛을 가득 뿜어내는 신수.
참고로 피요의 정체는 이 신수의 분신이었다. 신수가 원래 몸을 되찾자 피요는 카타리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신수의 몸에 흡수된다. (저주를 받은 데다 봉인까지 되어있었는데 어떻게 자신의 분신인 피요를 세상 밖으로 내보낼 수 있었냐면, 포치가 돌아다니다 봉인 상자를 건드렸기 때문)
신수는 카타리나와 아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그간의 일들을 알고있기에, 자신이 주었던 능력으로 무틀라크 사람들이 괴로우면 안된다면서 무틀라크 사람들에게 줬었던 동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는다.
비로소 무틀라크 상단 사람들은 이제 감시를 안 받게 됐다며(왕국에서 보낸 까마귀로 계속 감시받고 있었음) 비로소 자유가 됐다고 기뻐한다.
아킬은 이제 비로소 자유로운 여행을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한다. 신수는 자신의 본명을 '마스루르'라고 밝히며 피요라 불러도 좋다고 하는데, 아킬이 마음에 들어서 아킬과 함께 여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떠나기 전에 카타리나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고있으면 또다른 위험의 불씨가 될 소지가 높다면서 잘 설명하고, 카타리나는 이에 대해 눈물을 글썽이며 아쉬워하지만 아킬은 자기가 기억하고있으니 괜찮다고 달랜다.
아킬에게 카타리나가 잘가라고 인사하면서 아, 근데 너의 운명의 상대가 다른 나라에 있을거같다고 넌지시 알려준다. 이에 아킬은 다른 운명의 상대를 찾을 필요가 없다며 자신은 이미 만났다고 알려준다. 카타리나에게 귓속말로 자신의 나라에서 사랑스러운 상대를 부르는 말을 들려주는 아킬. 얼굴을 붉히는 카타리나.
그렇게 아킬이 신수를 데리고 상단 사람들과 함께 떠나버리고, 이후 신수가 카타리나 포함 카라티나 친구들의 신수 기억을 모두 없앤다.
"어 내가 여기 왜있지?" "무틀라크 왕국 사신단 배웅하러 온거잖아!!"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COMMENT
이 극장판의 원작 애니를 시즌 1 보다 말아서 카타리나 외의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가물가물했다. 그래서 새로운 캐릭터인 아킬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좋았음.
사실 이 작품을 보기전에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애니 시즌1도 소재는 재밌었지만 큰재미는 없었어서 ㅎ) 의외로 보다보니 재밌네..?ㅎㅎㅎ
뭐 얼렁뚱땅 넘어간 것도 많았지만(아킬이 어떻게 소르시에 왕궁에서 숨겨진 신수 봉인 상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던 건지? 아예 이 과정이 안나왔고, 아킬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피요가 가르킨 책을 읽다 알게된다든가, 또 저주받은 신수의 봉인을 푸는 방법을 아킬과 카타리나에게만 신수가 목소리를 내보내 알려준다든가 ㅎㅎㅎ)
그런대로 재밌었던 작품! 추천한다
'만화 l 애니 l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체인소맨 레제 편 극장판 줄거리 결말 스포 쿠키영상 (0) | 2025.10.08 |
|---|---|
| 무저갱 19금 고수위 bl 웹툰 단편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5.10.05 |
| 신의성실의 원칙 bl 웹툰 단편 줄거리 결말 후기 (0) | 2025.09.30 |
| 삼각창의 밖은 밤 애니 줄거리 정보 하차 후기 (0) | 2025.09.28 |
| 너무 야한 후카미군 애니 줄거리 결말 스포 후기 (0) | 2025.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