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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줄거리 결말 스포 반전 정보 후기

by 루루얍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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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고를 차지하기 위한 킬러들의 급습이 시작된다

정보
*장르: 스릴러, 액션
*감독: 이권 /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출연: 이동욱, 김혜준, 박지빈, 서현우, 김민, 금해나, 조한선 외
*원작: 강지영 작가의 <살인자의 쇼핑몰>


줄거리
대학생 정지안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서 7살 때부터 삼촌인 정진만과 함께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삼촌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접하게 된다.

삼촌네 집을 정리하러 오랜만에 외딴 시골집을 다시 찾게된 정지안. 그곳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배정민과 재회하고, 정민의 도움으로 집을 정리하는 사이 삼촌이 쓰던 핸드폰으로 "7천만 원을 입금했으니 얼른 물건을 보내달라"는 문자를 받는다.

삼촌은 농업용 호스를 파는 쇼핑몰을 운영했거늘.. 호스를 아무리 많이 팔아도 7천만원이 안될텐데..?? 심지어 삼촌이 그동안 이 일로 돈을 벌어 지안에게 남긴 금액은 무려 187억 원.

지안은 정민에게 해당 문자를 보여주며 당혹스러워한다. 삼촌의 일을 도운 정민도 믿기지 않기는 마찬가지. 이후 컴퓨터공학과인 정민의 도움으로 삼촌이 운영한다는 농산물 호스 판매 쇼핑몰에 접속하는데..

정민이 뭔가 이상하다며 우회해서 접속하자, 그 쇼핑몰의 실체가 드러난다. 사실 이 쇼핑몰은 킬러들을 위한 각종 장비와 무기들을 판매하는 다크웹 쇼핑몰 머더헬프(Murthehelp)였던 것!

이후 지안이 쇼핑몰에 접속하자 빨리 물건을 보내달란 채팅창이 뜬다. 한숨을 쉰 지안이 쇼핑몰은 운영을 더이상 하지않게 되었으니 계좌를 보내주면 환불해주겠다 답한다.

이에 상대는 [그럼 정진만이 죽었단 거네?] [그럼..오늘 너도 죽겠네 정지안?] 이란 무시무시한 답변을 보낸다. 깜짝 놀란 지안이 창을 닫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그때 어떤 여자가 벨을 누르며 문을 두드린다. 그리고 또 삼촌의 핸드폰으로 "다른 사람에게 죽지말고 기다려. 내가 가서 직접 죽여줄게 정지안" 이란 무시무시한 문자를 받게 되는데..


결말
짧은 단발머리를 한 여자 소민혜는 뒤에 칼을 숨긴 채 자신을 정진만의 중국어 교사라 소개한다. 안에 좀 들여보내 달라 요청하지만, 지안은 긴장하며 삼촌이 지금 안 계시니 다음에 와달라 둘러댄다. 몇 번 더 요청해도 지안이 들여보내주지 않자 돌아가는 여자.

지안은 안도하며 다시 정민이 쇼핑몰을 보고있는 방에 간다. 정민은 지안에게 그동안 자신이 발견한 쇼핑몰의 코드에 관해 알려준다.

코드는 이 쇼핑몰 고객 타입에 따라 나눈 걸로 각각 레드, 퍼플, 옐로, 그린으로 나누며 레드코드는 킬, 퍼플코드는 스파이, 옐로코드는 뒷처리 업자를 말한다.

그린코드는 관리자로 정진만과 정지안만이 그린코드에 해당된다. 그리고 코드를 부여받은 사람들은 그린코드를 지키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정민의 설명을 듣고도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겠는 정지안.


그런데 이미 킬러 이성조를 필두로 정지안을 노리는 킬러들의 공습은 시작되었고.. 곧 총을 멘 드론들이 나타나 지안을 공격한다.

사실 아까 돌아가지 않고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민혜가 들어와 드론들을 격추하며 지안을 보호한다. 빌런 냄새 풍기며 말을 걸었던 그녀는 지안을 보호하려고 온 아군 킬러였던 것!

하지만 너무 한꺼번에 많은 일이 일어나 지안은 민혜를 쉽사리 믿진 못한다. 사실 지안도 정진만의 조카인 만큼 그저그런 평범한 소녀가 아니었는데.

그간 언젠가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대비한 정진만이 지안을 열심히 일상생활 속에서 훈련시켰던 것. 과거 바빌론에서 용병으로 일하며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던 정진만.

하지만 그는 민간인들은 죽이지 않고 보호해주었는데. 팀장인 진만 밑에서 일하던 베일은 타고난 싸이코패스라 그냥 사람을 죽이는게 좋아 이 일을 지원했던터라 민간인이라고 안 봐주고 닥치고 사람을 죽인다.

이에 진만이 베일과 대립하고 베일도 그런 진만이 맘에 안 들어 진만을 따로 죽이려했다가 당시 민간인으로 진만의 보호를 받던 민혜가 위기에 처한 진만을 구하고 진만도 그덕에 우위를 점하며 베일을 죽이려했는데.

총알을 다 써버린데다 곧 설치된 폭탄들로 인해 건물이 무너질 예정이라 빨리 민혜와 함께 탈출해야해서 베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나왔고 그 후로 베일은 진만의 가족은 다 죽이겠다 결심, 폭발로부터 살아돌아온 뒤 성조를 찾아가 파티원을 꾸리고 진만의 모친부터 형, 형수까지 다 베일이 사주해 죽인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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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은 정진만이 했던 말을 되뇌이며 정민을 챙기고는 킬러들의 공습을 피해 쇼핑몰이 있는 지하로 도망친다.

지하에 있는 거대 서버실을 보며 무슨 쇼핑몰에 이런 서버실이 있냐며 감탄하는 정민. 그런데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정민과 지안 앞에 검은 복면을 쓰며 말을 더듬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브라더'로 불리는 그 남자는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누며 지안의 발치에 수갑을 던지고는 배정민에게 수갑을 채우라 말한다. 배정민을 믿지말라면서.

어떻게 정민의 이름을 알고있는 거지..? 놀라는 두 사람. 알고봤더니 그는 지하실에 내내 있으면서 지안이 있을법한 각종 장소에 달린 cctv로 지안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있었다.

지안이 처음 본 그를 못미더워하자 브라더는 말을 더듬으면서도 자긴 진만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일단 어쩔 수 없이 배정민의 두 손에 수갑을 채우는 지안. 브라더는 그걸로 부족했는지 올가미같은 것으로 배정민의 목을 채우고 조여버린다. 괴로워하며 발버둥치는 배정민.

그 틈을 노려 지안은 브라더를 공격하려하고, 쫓고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다 브라더가 어떤 버튼을 누르자 지안이 밑으로 떨어져 어떤 지하공간에 갇히고만다.

그곳엔 모니터가 있는데.. 모니터를 통해 그곳에 놓인 노트에 메모를 적어 보여주는 식으로 브라더와 소통하는 정지안. 브라더는 정진만이 자신에게 남긴 머더헬프 인수인계서를 읽어주며 이에 동의하면 동의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앞으로 머더헬프의 주인은 정지안이 될 것이며 자신은 정지안의 말은 무엇이든 믿고 따르겠다며. 이에 동의 글자를 써서 모니터 앞에 대는 정지안. 그리고 어서 자기를 여기서 빼내달라고 한다.

이제 지안이 머더헬프의 주인이 되었기에 지안의 말은 무조건 따라야하는 브라더. 지안을 그곳에서 빼내주고, 지안은 어서 정민을 풀어달라 명령한다. 이에 브라더는 절대 배정민만은 풀어줘선 안된다고 말한다. 정진만이 배정민때문에 죽었다고.

지안이 그 말에 충격받고 못 믿어하자, 브라더는 믿지 못하겠으면 바탕화면에 있는 0404 파일을 열어보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면서 지금 민혜가 총알이 다 떨어졌으니 민혜에게 어서 총알과 약을 갖다줘야 한다고 하는 브라더.

이에 정민이 다급히 소리치며 자긴 절대 그런적 없다고 믿어달라 절규한다. 저놈이 우릴 이간질시키려고 하는 거라면서. 그 파일 절대 누르지 말라고 누르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하는 배정민.  

그 말에 지안이 움찔한다. 브라더는 한 번 더 정민의 목에 채운 올가미를 죄이더니 지안에게 말을 더듬으며 말한다.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았냐고. 정진만이 자살할 사람이냐면서.

그렇다. 지안도 내내 그게 마음에 걸리고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인이 자살이라니..삼촌이 어디 자살할 사람이던가.

그 말에 지안이 브라더가 말한 파일을 눌러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 낌새를 눈치챈 정민이 다급하게 외친다. 너가 초등학생 때 창고에 갇혔던 거 기억하냐면서. 그때 삼촌이 널 구해줬는데 그 삼촌을 부르러간 게 자기라는 배정민.

이 말에 지안은 정민을 믿기로 하고 브라더에게 총구를 겨눈 채 일을 시킨다. 민혜언니에게 약과 총알을 갖다주는 건 너가 하라면서. 브라더는 알겠다면서 정민의 목을 옥죄던 올가미 도구를 내려놓고는 지안에게 당부한다. 절대 쇼핑몰 밖으로 나오진 말라고.

브라더가 가고나자 정민을 풀어주는 지안. 그러자 정민이 날 믿어주고 선택해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지안을 꽉 끌어안는다. 당황한 지안이 어 그래;; 하면서 한 차례 밀어내도 다시 지안을 꽉 끌어안는 배정민. 그러더니 지안에게 속삭인다. "근데 그거 알아? 널 창고에 가둔 것도 바로 나야 정지안."

그리고 정민은 지안의 목에 마취주사를 박아넣는다. 정신이 흐릿 몽롱해지며 어..뭐야..너 정체가 뭐야...하며 풀썩 쓰러지는 지안.

눈을 떠보니 정민이 쇼핑몰 코드를 빼내 누군가한테 넘기려 하고있다. 눈 뜬 지안을 이젠 대놓고 비웃으며 조롱하는 배정민. 이후 자신에게 이 일을 맡긴 바빌론 사람들과 통화를 하며 좀만 기다려달라 한다. 근데 자기보고 지안을 죽이란 말에 잠깐 멈칫하며 지안을 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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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은 어쩌다 이런 일에 연루되게 되었는가? 정민은 지잡대생이지만 블랙해커를 꿈꾸고 있었다. 우연히 진만의 쇼핑몰이 다크웹인 걸 발견한 정민이 대학동기에게 이를 말하며 자신은 블랙해커가 될꺼라 포부를 밝히는데. 동기는 우리같은 지잡대생이 뭘 그런걸 하겠냐며 정민의 말을 대수롭지않게 넘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정민의 자취방에 가서 놀 생각이었는데.. 웬 인상이 험한 수상한 남자가 계단 밑에서 두 사람을 주시한다. 정민의 동기는 저 남자 얼굴이 기분나쁘다며 정민의 방에 들어서는데. 안에는 이미 바빌론의 수장인 용한과 쌍둥이 킬러 중 한 명이 들어와있었다.

너가 머더헬프에 접속한 사람이냐며 정민네 집을 추적해 들어온 것. 그들은 머더헬프를 먹는게 목적이라 정민과 정민의 동기에게 제한시간을 주고 머더헬프를 다시 한번 뚫으라 요청한다. 못하면 결과는 사망. 결국 정민이 먼저 제한 시간내에 머더헬프를 다시 접속하는데 성공하고, 그러지 못한 동기는 처참히 살해당한다.

하지만 정민은 딱히 동기의 죽음에 쫄거나 슬퍼하지 않으며 이거 시체는 치워주시는 거냐고 당돌하게 바빌론 사람들에게 말한다. 이때 자기가 평범하지 않은 사람임을 알았다고 지안에게 즐겁게 말하는 배정민 ㅎㅎㅎ  이후 용한은 정민이 쓸모있다 생각해 그를 부하로 부리게 되고, 정민은 진만의 쇼핑창고 정리 알바생으로 들어가 몰래 진만의 정보를 캐내게 된다.

진만도 뭔가 의심스러운 정민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결국 정민이 바빌론 사람들 패란 걸 알게되고, 진만은 정민을 천장에 밧줄로 묶어놓는다. 이에 정민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진만에게 욕을하고 자기를 풀어주지 않으면 바빌론 사람들이 지금 납치한 지안을 죽일거라 말한다.

그리고 진만의 폰으로 전송된,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외치는 지안의 목소리 녹음 파일을 계속 말없이 들어보는 정진만. 그렇게 연거푸 지안의 목소리를 듣더니, 진만은 알겠다며 대신 꼭 지안이는 아무일없이 풀어달라며 욕실로 가서는 욕조에서 자살한다.

이를 확인한 배정민이 오래 매달려있어 그런건지, 아님 아무리 쎈척해도 자기가 누굴 주도해서 죽인 건 처음이라 내심 놀랬는지 아무튼 죽은 정진만을 보다 구토를 하며 자신의 전능함을 느끼고 미친듯이 웃어댄다.

이를 고스란히 지안에게 들려주며 킥킥대는 배정민. 지안은 지루하다며 삼촌에 관해 물었더니 웬 쌉소리냐며 차갑게 응수한다. 이에 사탄도 울고갈 배정민은; 자기 펜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해둔 정진만이 죽은 당시 모습을 지안에게 보여주고.. 지안은 결국 분하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고만다.

그러다 갑자기 미친듯이 웃으며 큭큭대는 정지안. 정민이 어이없어하며 왜 웃냐고 묻자 지안이 말한다. 너야말로 꼬붕인 주제에 뭔 개똥폼을 잡냐면서 바빌론 사람들이 널 살려둘거 같냐고 한다. 지금 밖에 널 구하러 올 바빌론 사람들은 없으며 너가 죽든말든 그 사람들은 상관도 안한다고.

오히려 이 일이 끝나면 바빌론이 반드시 널 죽일 것이며 오히려 너가 잘 보여야 할 사람은 나 아니냐고. 여기서 유일한 그린코드는 나뿐이니 니가 협상해야 할 사람은 나라면서. 배정민의 얼굴이 울그락붉그락 일그러지며 지안에게 닥치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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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혜는 브라더가 혼다의 동생임을 알아보고 경계를 푼 뒤 그가 챙겨온 총알과 약을 챙긴다. 하지만 총알이 이거밖에 없냐며 한탄하는 민혜. 이에 브라더가 벽을 두드려보더니 진만이 여기에 무기류를 숨긴 걸 간파하고는 망치로 벽을 깨부순다.

그리고 브라더의 예상대로 벽 안에는 진만이 구비한 각종 총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총을 챙기는 민혜.그리고 곧 지안을 노리는 스파이들이 대거 집 안으로 투입된다. 서로 대치하며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혜가 위험한 순가네 파신이 나타나 민혜를 구해준다.

지안은 정민을 자극한 뒤 다가오게 해서 파신에게 배운 무술로 정민의 목을 두 발로 조르고는 넘어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면서 결박된 두 손도 풀고는 정민을 삼촌이 그랬던 것처럼 밧줄로 천장에 묵고는 줘패버린다.

그러고나서 아까 본 인수인계서의 내용 중 하나를 떠올리는 정지안. 지금 모든 걸 버려두고 도망가고 싶다면, 뒷문을 열고 나가면 거기에 너의 새로운 신분과 너를 도와줄 사람들의 연락처가 있다는 선택지.  

다 지쳐버린 정지안은 그 도망간다는 선택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자기를 위해 싸우고있는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어 집으로 다시 올라간다. 그렇게 파신과 다시 재회하게된 지안.

민혜, 파신, 브라더, 지안이 한군데 모여 적들과 대치하는 사이 브라더는 정진만이 만일을 대비해 집안에 부비트랩을 설치해놨는데 그게 곧 폭파할테니 쇼핑몰에 접속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브라더의 컴퓨터에 누군가 지금 쇼핑몰에 접속하고 있단 흔적이 발견된다. 그게 배정민임을 직감한 브라더. 지안은 자기가 묶어두고 와서 그럴리가 없다고 당혹스러워 하는데..

그런데 또 갑자기 아까 민혜가 해치웠던 개 형태의 로봇이 섬광을 내뿜으며 귀가 찢어질듯한 소음을 자아내 모두가 괴로워하며 일어서지 못한다. 그래도 민혜가 힘을 쥐어짜내 일어나 그 개 로봇에게 총을 쏴서 멈추는데 성공한다.

근데 이성조가 드디어 집 안에 들이닥치고.. 총으로 브라더의 심장을 쏴버린다. 쓰러지는 브라더. 그리고 바로 지안을 노린다. 여기 처음에 와서 밖에 있을땐 당연히 지안을 죽이려 했지만, 이후 윗선에서 발견한 바에 따르면 쇼핑몰 코드를 받으려면 지안의 안면인식이 필요해 생포하려고 지안을 노린다.      

지안은 바로 쇼핑몰이 있는 지하로 내려가고 이성조와 목숨이 달린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그때 뭔 I will be back도 아니고 ㅋㅋㅋ 얼굴 줘터진 배정민이 등장해 시발 시발 거리며 바빌론과 지안을 향해 자신을 무시했다며 욕을 퍼붓다 기관총으로 난사를 한다.

이성조는 그런 정민 앞에 나타나 능숙하게 정민이 머리에 총을 쏴 정민을 죽인 뒤 본격적으로 지안을 잡으려 한다. 지안은 최대한 있는 걸 활용해야한단 진만의 말을 떠올리면서, 농업용 물건들을 옮기려 썼던 지게차로 이성조를 박으려 돌진하고 이성조는 간발의 차로 피한다.

하지만 이는 지안의 훼이크였다! 그 덕에 지안이 미리 설치해둔 기름을 뿌린 공간에 성조가 놓이게 되면서 지안이 그 바닥으로 총을 쏴 불을 붙여 이성조를 죽인다.

브라더는 방탄조끼를 입고있던 덕에 살아있었다! 정신을 차린 후 지안과 쇼핑몰이 걱정돼 지하로 내려간 브라더. 배정민이 대단하긴 대단하다며 배정민이 하려한 것을 멈춘 후 지안과 모니터링을 하는데. 화면에 빨간불이 번쩍이면서 레드코드 킬러들이 또 대거 지안의 집 앞으로 오고있는게 포착된다. 바빌론이 지안 일행에게 현상금을 걸은 것!

이에 지안은 충격에 참담해하다가, 이내 숨을 고르고 정신을 차린 뒤 죽은 이성조에게 가서 날도끼를 들고 찍어버린다.

지안네 집앞에 집결한 또다른 킬러들. 이들은 일부러 파티 장소엔 먼저 오면 재미없다며 힘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뒤늦게 온 거였다. 그들이 집안에 잠입하고.. 쇼핑몰이 있는 지하창고로까지 몰려든 킬러들. 지칠대로 지친 민혜와 파신은 그래도 그들을 상대하려 전투 태세를 갖추는데.

갑자기 집안에 설치된 스피커로 지안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지안은 담담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방송한다. 여기 오신 고객님들 안녕하시냐며 인사를 건넨 뒤, 복면을 쓴 브라더를 앞세워 아까 날도끼로 자른 이성조의 얼굴을 자루에 담아 그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말한다. 지금 당장 셋 셀동안 돌아가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며 지안 일행에게 걸린 현상금을 n분의 1로 바로 세금공제 없이 입금해주겠다며 딜을 한다.

이에 킬러들이 잠시 고민하더니, 그래 사실 이 쇼핑몰이 없어지면 불편할 것이며 지안과 그 일행을 잡아다 바쳐봤자 바빌론만 좋은 일 해주는 거라며 세금도 안 띤 현상금까지 주겠다는데 하면서 군말없이 돌아가버린다.

한숨 돌리는 지안과 파신, 민혜, 브라더. 그런데 밖으로 나간 지안 앞에 또 무언가 다가오는게 보인다. 웬 기다란 버스차.. 긴장한 지안이 악에받쳐서 넌 또 누구냐고 소리치는데. 버스에서 내린 사람은 삼촌의 장례식 때 탔던 그 버스기사였다! 알고보니 그는 옐로코드로 뒷처리를 하러 온 거였다. 버스에서 뒷처리를 하러 온 사람들이 우르르 내려 지안네 집을 정리하고.. 지친 지안이 멍하니 앉아있는데 또 저 멀리 어떤 차가 다가오는게 보인다. 긴장하며 지안이 일어나고 버스기사도 자기네 사람은 아닌거같다며 의아해하는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그 차는 택시였다! 바로 진만의 오랜 동창이라던 택시기사 아저씨의 차였고, 거기선 진만의 친구들이 수척한 진만을 부축하며 내린다.

지안을 보며 미소짓는 정진만. 지안도 진만을 보며 믿을 수 없어하다가 서서히 입꼬리를 올리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comment
워낙 호평이 많아 꼭 보고싶던 드라마였는데 드디어 다 보게 되었다! 워낙 재밌고 시즌1은 총 8부작이라 이틀만에 금방 다 볼 수 있었다 ㅎㅎㅎ

무빙처럼 사건이 전개되는 가운데 회상이 자주 나오고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무빙은 총 20부작이라 그런 점이 너무 잦게 느껴져서 지루했는데 킬러들의 쇼핑몰은 지루함이 덜하고 재밌었다.

아쉬운점은 정지안을 노린 킬러들이 쇼핑몰을 공격한다! 이 장면을 주요 전개로 삼고 여기서 더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 ㅎㅎㅎ 이후 쇼핑몰을 지안이 어떻게 운영할지, 앞으로 킬러들을 어떻게 상대하며 바빌론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뭐 그래도 시즌2가 곧 나온다니까!

그리고 또 아쉬운점은 그렇게 정진만네 가족을 죽이고싶어 7살인 정지안까지 노렸던 베일이, 어째서 지안이 성인이 될 때까지 그날 이후로 가만히 있었는지..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시즌2에선 이에 대한 설명이 나오려나?

시즌2는 재일교포 배우인 현리랑 일본배우 오카다 마사키가 나오던데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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