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드에서 태자와 n황자가 경쟁을 벌이는 스토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태자와 황자의 차이는 뭘까?
바로 황자는 황제의 아들이고 태자는 황제의 후계자를 말한다. 즉 태자는 황자들 중에서도 황제의 후계자인 것. 황제가 죽으면 태자가 다음 황제가 된다.
하지만 이는 고정된 게 아니라서 태자는 황제가 되기 전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 태자됨을 입증해야 하고 다른 경쟁자인 황자들의 도전과 견제를 받는다.
우리나라는 적자, 장자승계가 강력한데 중국은 경합 프로그램처럼 계속 경쟁하는 것. 그래서 드라마 <슈룹>이 경쟁 설정을 써서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우리나라, 특히 조선은 양반가에서 서자로 태어날 경우 평생 족쇄인 반면 중국은 생모의 신분이 낮아도 후계자가 되는 게 가능하다.
반응형
'문화콘텐츠 > 알쓸신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협은 중국 장르일까? (1) | 2025.06.04 |
---|---|
1각, 1시진, 일 주야, 일 다경, 일 식경, 일 주향 뜻 (0) | 2025.06.04 |
중국 청나라 후궁 품계 (0) | 2025.05.21 |
중국 드라마 광총 뜻 (0) | 2025.05.20 |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 뭐가 맞아? 차이점과 뜻 (1) | 202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