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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줄거리, 결말

by 루루얍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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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이코지만 괜찮아

1. 줄거리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김수현)에겐 고기능 자폐아인 형 상태(오정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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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와 상태

그림을 좋아하는 상태는 동화작가인 문영(서예지)의 열성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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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

하지만 사실 문영은 태생적 결함으로 인해 사랑을 모르는 반사회적 인격성향을 가진 여자. 출판사 대표는 매번 그녀가 일으키는 사고를 수습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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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영은 소아병동에서 동화 낭독회를 하게되면서 강태와 만나게 된다. 강태는 형이 고문영의 팬이라 그녀의 사인을 받아주려 했지만 문영의 성격 때문에 둘의 첫만남은 안 좋게 끝난다.  

 

그 후 정신병동에서 탈출한 환자가 문영이 있는 낭독회에서 소란을 피우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병원은 이 사건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해 강태를 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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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은 이후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하는 강태를 보며 그에게 흥미를 느낀다. 강태는 형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성진시로 내려간다. 문영은 그런 강태를 쫓아 자신도 성진시로 가게 되는데.. 


2. 정보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다.

 

 

 

 

 

 

 

3. 결말

수간호사의 정체는 놀랍게도 고문영의 친엄마인 도희재(장영남)였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고문영을 정서적, 육체적으로 학대했다. 그동안 문영의 상상속에서만 등장하고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고문영과 그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의 흑막. 심지어 강태와 상태의 엄마를 죽인 연쇄살인마였다.

 

도희재는 세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으려 한다. 강태는 형과 문영을 지키기 위해 저주받은 성을 찾지만 반대로 자신과 문영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런 두 사람을 오히려 상태가 구해준다. 각성한 상태가 도희재를 책으로 내려쳤던 것. 도희재는 그렇게 교도소에 가게 되고 교도소에서 조우한 고문영을 향해 악에 받쳐 소리친다.

 

 

문영은 자신때문에 강태와 상태가 불행해졌다고 생각해 둘을 내쫓으려 한다. 하지만 강태와 상태는 계속 문영의 곁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 문영도 그들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비로소 셋은 그렇게 가족이 된다. 

 

상태는 삽화작가가 되어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문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동화책도 내고, 형제와 함께 꿈꾸던 캠핑카 여행도 같이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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