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시즌1)] 줄거리, 결말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주)대한국수 재무부 대리로 재직중인 김유미(김고은)는 평범한 30대 여성이다. 오늘도 그녀 안의 '세포마을' 은 바쁘다. 사랑세포, 출출세포, 탐정세포, 세수세포 등 유미의 세포들이 열일하며 그녀의 인생을 잘 흘러가게 하려고 고군분투중.

유미는 지난 연애의 실패 뒤 회사동료 채우기(최민호)의 소개로 게임 개발자 구웅(안보현)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웅이가 이성 친구인 서새이(박지현)를 확실히 끊어내지 못하자 갈등한다.

새이는 남친이 없지만 나중에 결혼한다면 구웅이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었다. 나중에 자신이 구웅을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이미 그는 유미와 사귀고 있는 상태였던 것.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남자 바비(박진영)가 유미 앞에 나타나는데..

이동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다. 국내 최초로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해 배우들과 세포 캐릭터들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극 중 등장인물의 내밀한 감정이 ‘세포 마을’의 세포 캐릭터들로 표현되는데 세포 캐릭터 성우진은 박지윤, 엄상현, 정재헌 등 인기 성우진으로 구성되었다. 드라마는 현재 시즌 2까지 나왔다.

구웅의 회사는 여러가지 문제로 힘든 상황. 하지만 구웅은 이런 사정을 유미에게 다 털어놓지 않는다. 유미의 제안으로 유미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는 구웅. 유미는 집 안에서의 구웅을 보고 그가 더욱 좋아져 결혼을 언급한다.

하지만 구웅은 회사가 힘든 상황이고 지금 상황에선 유미를 책임질 수 없다고 판단한다. 결국 구웅은 유미 집에서 나간다 통보하고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두 사람은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구웅이 먼저 헤어지자 말하고 유미도 이별 카드를 내밀며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