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판다 반전 특징
1. 외모
주황빛이 감도는 털, 판다와 강아지를 섞은 듯한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도 팬이 많은 레서판다. 보통 키 60cm에 꼬리 길이 약 50cm의 몸을 가졌다.
2. 이름 유래
레서판다의 이름은 원래 '판다'였으나 우리가 흔히 판다 하면 떠올리는, 눈과 귀가 까만 자이언트 판다가 더 유명해지면서 이 자이언트 판다는 그냥 '판다'로 불리게 되었다.
그래서 '붉은', '작은'이란 형용사가 추가로 붙은 '레드 판다(Red Panda)' 혹은 '레서 판다(Lesser Panda)'로 불리게 되었다.
3. 멸종 위기
레서판다는 멸종 위기종인 포유동물이다. 하지만 육아를 싫어한다. 평소에도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며, 새끼를 낳고 기르는 임출육을 싫어해 평생 살면서 한 번도 임신을 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고.
입맛도 까다로워 항상 신선하고 연한 대나무잎을 선호한다. 사람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귀엽기라도 해서 다행이지 외모마저 안 귀여웠음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4. 행동
레서판다의 행동 중 두 발로 일어서는 행동이 특히 귀엽다며 주목받았는데, 이런 행동은 보통 사과를 달라고 조를 때나 상대를 위협할 때 한다.
5. 기타
레서판다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일본이다. 약 60개의 동물원에서 약 250마리의 레서판다를 사육중이라고. 특히 사바에시에 있는 니시야마동물원(西山動物園,Nishiyama Zoo)이 레서판다가 많기로 유명한 동물원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레서판다 중 하나인, 에버랜드의 레몬이 이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7년 가까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오타쿠의 나라인 일본답게 AKB48도 아니고 동물원에서 인기 레서판다 총선거 투표도 진행한다니 흥미있으면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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