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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 드라마

애비게일 줄거리 결말 스포 반전 병맛

by 루루얍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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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게일

정체도 모르는 거부의 딸을 납치한 납치범들. 하지만 소녀의 정체는 뱀파이어였다! 자 이제 잡힌 건 누구지?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해야만 살 수 있다!
 
1.정보
*감독 :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B급 호러 영화 <레디 오어 낫>의 감독들이다)
*캐스팅 : 조이(멜리사 바레라), 애비게일(얼리샤 위어)

영화 [레디 오어 낫] 줄거리, 결말

레디 오어 낫 1.줄거리 그레이스(사마라 위빙)는 남편 알렉스(마크 오브라이언)와 드디어 결혼식을 치른다. 신혼 첫날밤. 그레이스는 남편네 친족들이 모두 모인 대저택에서 어떤 근사한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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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거리

서로의 이름도 출신도 모르는 납치범들. 하지만 거액을 받는 대가로 정체불명 거부의 딸 애비게일을 납치하기로 한다. 성공적으로 애비게일을 납치한 후, 이 모든 일을 주관한 램버트란 남자의 지휘 아래 대저택에 모인 납치범 일당들.
 
램버트는 그들이 서로 부르기 좋게 프랭크, 새미, 딘, 조이 등의 닉네임을 붙여준다. 24시간 뒤면 거액을 받고 이 저택에서 나갈 수 있다! 들떠서 서로 노가리 까며 노는 납치 동료들.


한편 어린 아들이 있는 전직 군의관 출신 조이는 눈썰미가 좋아서, 이들의 관상과 하는 행동 만 보고도 과거에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 척척 다 맞혀버린다.
 
그런 조이를 찜찜하게 바라보는 전직 형사 프랭크, 놀라워하는 철없는 부잣집 딸 해커 새미, 그리고 덩치 큰 리클스, 조이와 친분이 있어 보이는 피터, 소시오패스 딘.


그들을 뒤로 한 채 조이는 애비게일을 살피러 간다. 어린 아들이 있어 맘이 동한 걸까? 조이는 불안해하는 애비게일의 요청에 따라 소녀의 눈을 가린 검은 안대를 풀어준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목이 뚝, 잘린채 죽어버린 딘을 새미가 발견하고 비명을 지른다. 놀라서 모여든 납치 동료들. 하지만 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 오리무중인데..


한편 프랭크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애비게일이 있는 방에 갔다가, 눈이 마주친 애비게일을 보고 당황해 총을 겨눈다. 그리고 애비게일에게 니 아버지가 누구냐고 빨리 말하라고 윽박지른다. 애비게일은 떨리는 목소리로 "크리스토퍼 라자르요.."라고 답하는데..  
 
크리스토퍼 라자르가 누군지 잘 알고있던 프랭크는 그만 얼어버리고, 동료들이 보든 말든 짐을 싸서 지금 나가겠다고 하는데.. 
 

영화 [레디 오어 낫]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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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결말
크리스토퍼 라자르는 악명 높은 부하 '발데르'를 수하에 두며 사람을 끔찍하게 죽여나가는 거부. 발데르는 사람의 피와 내장을 빼서 잔인하게 죽이기로 유명하다. 프랭크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어서 여기서 나가겠다고 하는데.
 
조이는 오히려 이런 프랭크를 보고 그가 발데르라고 의심한다. 어이없어 하는 프랭크. 하지만 프랭크는 일단 다른 동료의 설득대로 이번 일에 계속 가담하기로 한다.
 
그런데 동료들이 한 명씩 습격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단체로 애비게일의 방에 간 이들은 드디어 애비게일의 정체를 알게 된다. 발레리나인 여리디 여린 소녀는 바로 몇 세기를 산 뱀파이어였던 것!
 
이번 일도 사실은 그녀의 게임이었을 뿐. 납치를 당한 게 아니라 오히려 아버지 크리스토퍼 라자르의 일에 방해를 끼친 인물들을 모아 장난감 삼아 죽이기 위해 저택에 모은 거였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음. 
 
그렇게 납치범 일당들은 혼비백산 도망치다가 각종 물건들로 맞서 싸우기도 하지만 애비게일은 쉽게 죽지 않는다. 그나마 뱀파이어의 약점은 햇빛을 비추면 신체 일부가 타들어가는 타격을 줄 수 있다.
 
영리한 조이는 창문을 깨부수며 동료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일 때 구해주는데. 한편 새미는 애비게일을 상대하다 그녀에게 물려버리고 말고, 얼마 안가 뱀파이어가 되어 애비게일에게 조종당한다. 그렇게 리클스를 물어 죽여버리고 새미도 프랭크에 의해 심장에 말뚝이 박혀 소멸하게 된다. 
 
이렇게 납치범 일당들 중 조이와 프랭크만 생존한다. 애비게일을 가격한 뒤 도망치는 두 사람. 조이와 프랭크는 저택에서 나갈 방법을 강구하다 램버트가 있는 방까지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램버트도 뱀파이어였다! 게다가 오히려 애비게일의 조력자인 척 애비게일을 칠 계획까지 갖고 있었다. 프랭크를 구슬리는 램버트. 프랭크는 그에게 넘어가 램버트에게 물린 뒤 뱀파이어가 되지만 뒤에서 램버트를 가격해 죽여버린다.
 
도망가는 조이, 그리고 죽지 않고 또 온 각설이처럼 살아있는 애비게일. 프랭크는 애비게일을 죽이려 든다. 조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애비게일. 나 혼자선 프랭크를 상대하지 못하니 우리 둘이서 프랭크를 막자고. 조이는 별다른 수가 없으니 ㅇㅋ한다.
 
그렇게 2:1로 협공하며 프랭크를 죽이는 데 성공하고, 애비게일은 급 착해져서;; 어린 아들을 보러 가는 조이에게 이번엔 꼭 아들을 찾으라며 덕담;;까지 건네준다. 그렇게 서로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말은 급 훈훈해져서 따스하게 마무리하려는데.. 그런 조이 앞에 애비게일의 아빠인 크리스토퍼 라자르가 등장한다. 그도 뱀파이어!
 
애비게일은 다급히 라자르에게 조이를 그냥 보내달라 부탁한다. 첨엔 좀 튕기다가; ㅇㅋ 하는 라자르. 그렇게 조이만이 이 저택에서 탈출에 성공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4.후기
너무 일차원적인 전개가 이어져서 별로 웃기지도 않았던 영화. ㅋㅋㅋㅋ 같은 B급 호러 영화여도 기승전결이 있던 <레디 오어 낫>이 훨씬 더 볼만하고 재밌었다. 누가 "어디까지 가나 한 번 보자"는 심정으로 이 영화를 봤다던데 ㅋㅋㅋㅋㅋ 공감 ㅋㅋㅋ 
 

영화 [레디 오어 낫]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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