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마스터 정회도 : 군대에서 타로를 배우다

정회도

정회도 유튜브

현재 구독자 42.6만명을 보유한 타로 채널 "타로마스터 정회도"의 채널주인 정회도. TV프로그램 <마리텔>, <무한도전>에도 나와 그 재능을 뽐낸 바 있다.  그런 그는 타로에 언제부터 왜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정회도가 타로를 처음 접한 건 군대에서였다. 군대 후임이 동료들을 타로카드로 상담하는 걸 보고 관심을 갖게됐다. 당시 후임이 정회도에게 타로카드를 정리한 40페이지 가량의 자료를 주었고,정회도는 군대에서 새벽에 몰래 불을 켜고 그 자료를 토대로 공부했다. 그 후 타로카드를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일을 하게됐다.  

 

김똘똘, 성균관대 출신 게이 유튜버

 

그렇게 10년간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온 그. 사실 처음부터 탄탄대로는 아니였다. 타로마스터란 직업이 사회적으로 명예있거나 대우를 받는 직업은 아니니까 그의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정회도는 타로마스터가 아닌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개그맨도 해보고 학원을 창업해 원장도 되어보았다. 하지만 타로카드 상담과 강연을 할 때처럼 행복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타로마스터로 진로를 확고히 하게 된다.

 

 

 

 

 

그에게 타로카드는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도구나. 지금 내 현상태가 어떤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인지 타로카드 그림을 통해 알아가는 것. 그럼 타로카드로 미래는 어떻게 볼까? 미래는 과거와 현재를 보며 예측한다. 
 
그래서 원하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타로카드는 원하는 미래로 가게 도와주는 인생의 등대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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