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쌤
현재 22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올리버쌤' 채널의 유튜버. 미국생활과 함께 다양한 미국문화, 영어교육 관련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버쌤의 본명은 올리버 샨 그랜트(Oliver Shan Grant)로 1988년생에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이다.
한국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그의 친할아버지가 한국전쟁 때 수송기 조종사로 참전해 그 당시 이야기를 어릴 때부터 듣게 되어 한국에 관심을 갖게됐다.
게다가 올리버쌤이 거주했던 도시는 한인 교포들이 운영하는 수제 도넛가게가 많아 거기서 도넛을 사 먹다가 자주 듣는 신기한 언어(한국어)에 호기심을 느껴 따라하며 스스로 배우기에 이르렀다고.
올리버쌤은 서울 은평구 서울은빛초등학교와 은평중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사로 일한 바 있다. 그 후 EBS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했다. 오랜 기간 원어민 영어강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책도 발간했다.
그는 국제결혼한 유부남이기도 한데 한국인 여성 '마님(정다운)'과 결혼해 딸 체리를 낳았고 마님은 인스타툰으로 올리버쌤과의 결혼이야기를 올리다 현재 네이버웹툰 '마님이네 미국 시골집 이야기'를 연재하고있다.
두 사람은 친구들 만나는 모임에서 처음 만나게됐다. 당시 마님은 아일랜드에서 1년 동안 살다왔고, 한국에 온지 막 한 두 달 됐을 때라 아일랜드에 살 당시 사람들이 처음 만났는데 안으면서 뽀뽀하는 걸 많이 봤다고 한다.
그게 처음에 어색했지만 아시아인인 자기한테 그렇게 인사하려다 망설이는 외국인 친구들을 봐서 자기가 오히려 처음 외국인을 보면 먼저 나서서 그렇게 해왔다고 한다.
그게 머릿속에 1년동안 프로그램되어있다 올리버를 보니 외국인이라 당연히 볼키스하겠지? 생각하고 "안녕하세요" 인사하자마자 뽀뽀했다고. 근데 올리버는 너무 놀라 몸을 뒤로 젖혔다. 그래서 마님은 살짝 상처를 받음.
근데 이상하게도 올리버는 자기도 해외(멕시코, 스페인)에 살았지만 그땐 자기가 한국사람들 같았다고 한다. 한국인끼리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니까 올리버는 그게 더 부담 없으니 좋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처음 단둘이 맥주집에서 만났을 때 마님이 느끼기에 올리버가 자길 엄청 편하게 친구처럼 대한다고 느꼈다고. 그래서 올러비가 자신을 이성적으로 관심있어하는지 몰랐다고 한다.
올리버는 어떻게 처음부터 이성적으로 관심있는지 보여주냐며 그건 변태같지 않냐 반문. 올리버는 당시 마님이 엄청 긴 재킷을 입고있고 한국인 스타일같지 않아 매력있다 생각했다고 했다.
그리고 마님이 당시 다큐멘터리 회사 다니고 있었는데 키크고 예뻐보여서 와 진짜 예쁘다 난 럭키가이다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동시에 되게 큰 카메라를 들고다녀서 전문가다워 보여 멋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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