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프로필 직업, 나이, 아이, 양육 여부

나솔 16기 출연자 프로필

장안의 화제인 나는 솔로 16기. <나는 SOLO> 이것은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흡사 인간 군상 관찰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매번 레전드를 기록하며 제작진들은 싱글벙글이라는데. 나는 솔로를 만든 남규홍 pd는 살맛 나겠음~ 남규홍 pc는 일반인 짝짓기 프로그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짝>의 pd이기도 하다. 그럼 16기 출연자들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나솔 16기 여자 출연자 프로필

1. 영숙

첫번째 여자 출연자 영숙. 90년생이고 아이는 한 명 양육 중. 물 공포증이 있고 무용을 전공했다.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 외래교수이자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무용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현재 '리나리나'라는 쇼핑몰 운영중.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를 택했으나 현재는 상철한테 직진 중이다. 상철도 영숙을 마음에 들어하며 그녀를 귀여워하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소 감정적인 태도에 남을 가르치는 태도로 숱한 명장면을 낳았으며(?) 현재 16기를 장안의 화제로 만든 1등 공신이자 빌런. 닮은꼴은 카카오 튜브와 김연경이다. (근데 광수랑도 닮은듯? 둘이 한복 같아서 랜덤커플 됐을 때 얼굴 넘 닮아보였음)

 

2. 정숙

두번째 여자 출연자 정숙. 86년생으로 대구에 있는 에너지 공기업 국내사업부 10년차 과장이다. 1년도 채 안 결혼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했으며 무자녀.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물 속에 들어가면 모든 힘듦을 잊을 수 있다고 한다.

 

첫인상도 현재 선택도 only 영철 직진. 숱한 빌런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나솔 16기에서 그나마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 상철은 그녀에 대해 다들 자기 말 하기 바쁜데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정리를 잘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3. 순자

 

세번째 여자 출연자. 94년생. 출연자 중 제일 어리다. 12개월 딸아이 하나 있고 양육중. 전남편이 생활비를 한 번도 준적이 없어 아빠의 도움을 받았다고. 현재 인테리어 사업 운영중. 나솔 빌런들에 비하면 (최근 옥순과 영숙의 싸움 시발점이 된 것 외엔) 무난한 출연자 중 하나. 하지만 남자 출연자들 중 이렇다 할 썸, 케미를 보이는 사람은 현재로선 한 명도 안 보인다.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

 

나는 솔로 16기 순자 폭로라며, 자신은 순자 시누이인데 순자가 어린아이를 잘 돌보지 않으며 돌밖에 안 된 아기에게 핸드폰만 보여줬단 폭로가 있었는데 순자는 인스타로 사실 무근이라며 자신에겐 시누이가 없다고 밝혔다. 

 

4. 영자

삼성전자 환경안전보건팀에서 근무하는 92년생. 고졸로 벌써 경력 13년차라고. 이혼 4년차로 7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와 캠핑, 등산을 하는게 취미다. 최근 청약에 당첨되어 아파트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

 

여자 출연자들 중 유독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감정이 얼굴로 다 드러난다. 특히 자신과 같은 선택을 계속하는 옥순을 견제하는 중. 경쟁을 싫어하며 일대일 데이트를 선호한다. 광수와 영수 사이에서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중

 

5. 옥순

차 뚜껑이 열리는 외제차를 타고 등장한 88년생 서양화가. 나솔 여자 출연자들 중 '옥순'이란 이름은 제일 예쁜 사람한테 주어진다는데, 그만큼 독보적인 미모를 갖고 있다. 만남 세 번만에 결혼했다 이혼했고 아이는 없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으로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이 있으며 최연소 교수로 일한 경력이 있다.

 

몸이 좋은 남자를 좋아해 처음에 남자 출연자들 중 영수와 영철을 좋게 평가했다. 자기를 이쁘다 이쁘다 하면 그 사람한테 마음이 가는 타입이라 현재 광수한테 마음을 기울인 상태. 영자의 말을 허락없이 광수에게 전하고 영숙의 오해 때문에 영숙과 싸우는 등 뭔가 모든 논란의 중심에 껴있다. 닮은꼴은 박은빈. 짓궂은 네티즌들은 너무 마르고 턱이 없는 그녀가 할머니 같다며 '할은빈'이라 부르기도. 

 

6. 현숙

90년생으로 전주의 대학병원 방사선사로 근무중. 스무살 때 아이가 생겨 현재 중학생 1학년인 딸아이가 있다. 흡연과 게임을 안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연애는 그동안 잘 해와서 아이는 엄마의 남자친구를 잘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식을 택했으며 영식도 현숙에게 직진하는 중. 현숙은 티키타카가 잘 되는 영호에게도 관심이 있다. 닮은꼴은 개그우먼 이은형.

 

 

나솔 16기 남자 출연자 프로필

1. 영수

83년생. 나솔 16기 남자출연자들 중 제일 잘생겼고 영수 직업은 트레이너. 아이가 세명이고 현재 전처가 양육중이다. 첫인상에선 여자 출연자들의 득표를 많이 받았으나 아이가 3명인 걸 밝힌 후 0표를 받아 영식과 함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고독정식 - 자기소개 후 여자들의 선택을 한 표도 받지 못하면 데이트를 못하고 방에서 짜장면을 먹는다)

 

딱히 마음에 둔 여자 출연자는 없어보이는 듯. 그나마 같은 서울에 살며 외제차에 관심있단 공통점이 있는 옥순에게 관심을 보인다. 닮은꼴은 엠블랙 지오.

 

2. 영호

87년생.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올렌드 공정과 재료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다. 과거 결혼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미혼인 상태에 무자녀. 오랜 연애 후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취미는 캠핑과 해외축구 관람이며 이상형은 긍정적인데다 배려심 많은 여성.

 

현숙과 티키타카가 잘되어 현숙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현실적으로 무자녀인 영호는 중학생 자녀가 있는 현숙의 환경에 현실적 한계를 느낀 듯. 빌런들 많은 나솔에서 무난해보이는 출연자 중 하나라 그런지 엄청난 매력 발산은 못하는 중. 하지만 남의 말만 듣고 휘둘리는 영자에게 단호하게 직접 들은 말이냐고, 직접 들은말만 믿어야 한다며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성적이고 다정다감한게 매력. 닮은꼴은 윌리를 찾아라의 윌리.

 

3. 영식

83년생. LG 에너지솔루션에 재직중이다.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자의로 이별한게 아니라 사별이었다. 2남매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중. 오히려 아이들이 새엄마를 원해 아빠보고 방송에 출연해보라 권했다고 한다.  

 

현숙에게 아이들이 외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 노후는 어떻게 보내길 원하느냐 질문하며 현숙에게 진지하게 직진하는 중. 아이들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며 현숙에게 아침에 먹을 계란말이를 만들어주는 등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다. 

 

4. 영철

83년생. 환경부 산하 공기업에서 기초시설물 설치공사를 감독하고 있다. 과거 태국에서 레스토랑을 창업한 경험도 있다고. (그래서 태국인 여자친구도 있었다고한다) 듬직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감각 덕에 첫인상에서 3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영수와 함께 첫인상 외모로 인기있던 출연자.

 

현재 정숙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고 정숙도 그렇다. 거의 커플이 되는 게 확실시 되어보이는 두 사람. 닮은꼴은 조진웅, 배슬기, 이혜정 요리연구가, 윤석열 등 많다.

 

5. 광수

82년생. 이혼을 두 번 겪은 돌돌싱. 어릴적 부모님도 이혼했고 두분이 싸우는 걸 보며 큰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아이가 없을 때 헤어졌다고. 그래서 무자녀. 연세대 공대 출신으로 LG전자 MC사업부 연구원이었으나 현재 아이디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이한 모자로 모든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현재 모발이식 받은 상태라 저런 모자를 쓰고 나온 거였다. 영자와 옥순의 선택을 받았으며 둘 중 옥순에게 더 마음이 기운 상태. 하지만 영숙의 "경각심을 가지라"는 말 때문에 옥순의 마음을 오해하게 되고,

 

친절하지만 눈치는 없어서 랜덤데이트에서 영숙의 기분을 상하게 해 데이트 중 영숙이 혼자 택시를 타고 숙소에 가버리게 하는 등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 (물론 광수도 억울하긴 해..)

 

6. 상철

82년생. 초등학교 졸업 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미시간대학교 육상대표팀 소속 높이뛰기 선수였으며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였다고 한다. 현재 항공기 제조회사인 보잉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근무중이다. 취미는 동물인형 모으기랑 게임 모드(게임 안에 없는 캐릭터 만들어 넣기).  

 

중국계 말레이시아인과 3년의 결혼생활 후 헤어졌고 무자녀다. 자녀 욕심이 딱히 없다고. 왜냐면 자녀를 낳으면 자녀에게 생로병사를 주는 것이기도 하기에. 범상치 않은 외양새로 이번 기수의 빌런일 거라 많은 사람들이 짐작했으나, 정작 빌런은 따로 있었고 그는 정상인에 무척 매력인이었다(?) 별명은 시애틀 유교보이로 이번 기수를 장안의 화제로 만든 공신 중 하나. 닮은꼴은 잔망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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