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황후가 자미를 가리키며 제비 보고 누구냐 묻자 자미가 자기 소개를 하는데, 자미가 말할 때 '노비'라 안 붙였다고 용상궁을 시켜 자미를 때리게 하는 황후.
용상궁의 폭행이 계속 되자 금쇄가 막아서고 제비와 이강도 나선다. 황후 호위들이랑도 싸우며 오왕자도 말린다. 자미가 잘못했다며 스스로 때리기 시작하자 다른 노비들도 다 자기들 뺨을 때린다.
황후는 얼마간 지켜보다 그만하라 하고선 난 법도를 알려주려 온 거라며 수방재는 황궁 별궁이지 주막이 아니라 한 뒤 나간다. 그러곤 용상궁한테 분명 쟤들이 뭔가 꾸미는 게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하는 황후. 용상궁은 혈기왕성한 나이니 지켜보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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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둘의 뺨을 수건으로 식혀주며 빡쳐한다. 이강도 자미를 보며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나가자고 하는데 이태와 오왕자가 말린다. 자미는 너희 어머니랑 영비마마가 데려온 거라면서.
다들 씩씩대자 이태가 침착히 생각해보자 한다. 그러다 황후가 고자질하기 전에 선수 치기로 하는데.
오왕자 일행은 황제에게 들러서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제비가 분에 못이겨 일을 치를거라 말한다. 황제가 놀라 수방재로 향하고,
제비가 시종들이 말리는 가운데 목 메달아 죽는 시늉을 하자 황제가 놀라서 말린다.
제비가 또 자초지종을 말하니(황후가 자길 죽이기전에 죽어야겠다), 황제는 이제 그런 일 없을거라 함. 그리고 제비가 엉뚱하게 잘못한 말에 다들 웃는데, 생각해보니 목을 멜 땐 올바른 숙어를 말해서 누가 알려준 거냐며 짜고 연극 한 거 눈치챈 황제.
다들 자기 잘못이라 읍소하고.. 아무튼 황제는 이번만 봐주되 예법대동법 100장 써오란 벌을 제비에게 내줌. 제비는 모두의 도움 받아가며 완성하고 다음날 황제에게 솔직히 말하며 자미의 뛰어남도 말한다.
황후가 제비의 흉을 보며 제비는 친딸 아니라고 배후가 있을거라 하니 황제가 화내며 황후를 물린다.
용상궁이 왜 그랬냐며 좀 참으시지 이러자, 황후는 12왕자가 적자인데 걔보다 제비를 위한다며 분해한다. 그러자 용상궁이 왕자는 아직 어리지 않냐며 참아야 한다고, 제비랑 친해진 뒤 뒤를 캐서 물증을 잡으라 한다.
그러자 황후가 솔깃해하면서도 과연 물증이 있을까? 물으니 용상궁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고 하는데..
- 1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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