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딸 15화 줄거리 결말 스포 : 우려 사항

 
15화
 
이강이 다친 자미 안고 오자 제비가 달려오고.. 황제가 누가 널 이렇게했냐 물어도 자미는 괜찮다고 하며 답 안함. 이태가 용상궁 데리고 와 패대기침. 황제 는 분노해서 용상궁 참수시키라 함.
 
황후가 놀래서 잘못했다고, 용상궁은 자기 유모라 어머니격이라고 부부의 정 생각해서 봐달라고함. 황제가 이번은 넘어가는데 다신 그러지 말라며 벌은 받아야한다고 곤장 20대 침

수방재에 누운 자미. 황제가 영비에게 자미 괜찮냐 물으니 온몸이 다쳤다면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전신을 바늘로 찔렸다함. 황제가 충격 받아 이게 흔한 일이냐 물으니 노비를 때릴 때 다른 사람들 눈에 안 보여야하니 안 보이는 부위를 피가 안 나는 바늘로 아프게 찌르는 거라함. 황제는 황궁이 어찌 이리 잔인하냐고 정도 없는 거냐고 분노함
 
같이 듣고 있던 이강에게 황제는 앞으로 수방재의 호위는 이강,이태 너희에게 맡기겠다고 함. 그때 오왕자가 그런데도 황후가 부르면 곤륭궁에 갈 수밖에 없다하니 황제는 그렇군 이러면서 황후가 부르면 꼭 그전에 자기한테 말하고 가라함.

창문 두들겨서 이강이 수방재에 몰래 들어온다. 제비, 금쇄가 이강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자리 비켜줌 (금쇄: 어차피 자미 아가씨는 안 나가려할테니 황궁 나가자고 하지말라고)
 
이강이랑 대화 나눈 뒤, 자미는 됐다고 어차피 전화위복 기회가 되지 않았냐고 한다. 이강이 대체 왜 당신을 불러 문초한거냐 하니 영비,이강,제비 각각 그들과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의심하며 배후가 누구냐 물었다고 말하는 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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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미가 낫자 제비는 시종들 데리고 무공을 알려줌. 스스로 지켜야한다면서 금쇄가 제비가 휘두른 철채찍 휘두르는데 다른 시종들 혼비백산..제비가 다시 시범 보여주다 높은 나무위에 걸려버리고..
 
노비들이 탑쌓아서 채찍을 가져오려다 제비가 나무 타서 내려오려는데.. 그걸 이강이 보고 왜 저러냐 묻더니 경공으로 높은 나뭇가지에 걸린 채찍 회수해 갖다줌.

황제가 황후 따로 불러서 다신 그러지말라고 황궁안에서 문초 금지라고 말함. 제비,자미는 자기 수족같은 아이들이라면서 그 애들 이뻐하는건 황후가 생각하는대로 이뻐하는게 아니라고, 여지껏 자식이 많았지만 그런 마음 들게 한 건 이 애가 처음이라 말하는 황제. 황제의 의도와 달리 황후가 그 말에 꿈틀한다. 

저번에 말한 지방순례건으로 같이 가게 된 이태,이강,오왕자,제비,자미. 이 다섯 명 다 불러놓고 황제가 의견을 물어봄. 그전에 제비가 또 주접떨어서, 황제가 제비 보고 왜 그리 황궁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냐고 시집갈 나이 되서 그런거냐고 이강은 어떠냐하니 이강이 충격에 굳어버림.ㅋㅋ 
 
제비가 자길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라면서, 그리고 그런 질문은 자기 없을 때 해달라면서 드러누움. 황제가 이강에게 다시 지방순례 관련 질문던지는데 이강이 충격받아 멍해있어 답을 못하자 이태가 뭐하는 거냐고 다시 일러주고 이강이 지방순례 때 상인으로 위장해 가면 좋을거 같다고 그제야 제대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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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왕자,이강 셋이 모여 대책 논의. 이강이 아까 말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 황제는 자기랑 제비를 이어줄 거라한다. 그러자 이태는 그럼 제비를 자기한테 달라하면 된다고 한다. 이에 이강이 고마워하니 오왕자가 화낸다. 내 마음은 생각도 안하냐면서.
 
그제야 이태가 "속마음 드러내시는군요. 알고있었다"고 하더니 자기랑 경쟁할 것도 생각해야한다 함. 오왕자가 그러자 자기가 양보한다고 한풀 꺾으니 이태가 사실 제비가 오왕자랑 얘기할때마다 얼굴 붉힌다고 그것만 없었음 자기가 제비 쟁취하는 건데? 식으로 말하자 오왕자 얼굴 밝아지고..
 
이강은 그런 복잡한 소리 하지말라고 다들 무슨 소리하는거냐고 오왕자랑 제비는 누이라고, 그리고 제비가 평민이 되어도 그럼 왕자한테 평민을 맺어주겠냐고하자 오왕자는 다시 시무룩해한다. 이태는 뭐 어떠냐고 꿈은 꾸는게 좋다며 이루어질 지도 모르잖냐 라고 말한다.
 
그러다 오왕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엄청 위험한 일이 생각났다며, 황제가 자미를 아끼는데 우린 자미가 그의 딸인 걸 알지만 황제는 모른다고..이강이 그 말을 듣고 대가리 빡! 치며 사실 자기도 그걸 걱정했다고, 빨리 말해야겠다고 한다. *자미를 아끼는 황제가 자미를 후궁으로 삼을까 염려하는 거ㅠ
 
 
- 15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