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9기 광수 인스타 프로필 수정, 불안해보여

나는솔로 19기 광수 인스타 프로필 수정

현재 나는솔로 모태솔로 19기 남자 출연자들 중, 광수와 영철, 영식이 안 좋은쪽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영식은 옥순을 가스라이팅 한다는 의혹,

영철은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매너없이 트림을 하고 "가랑이 사이/다리 밑을 기겠다", "낮져밤이" 등 상황에 맞지 않는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광수는 또 어떤가. 영철, 영숙과 함께 한 2:1 데이트에서 언짢은 기색을 보이며 영숙의 질문에 답하지 않는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 그의 언짢은 내색은 차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대체 왜 그가 무슨 일로 그렇게 기분이 상해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 MC들도, 시청자들도, 그 자리에 있던 영숙도 몰라 황당했었다.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고려대 법학대학원에서 석사 수료 후 공공기관 선임연구원으로 일할 정도면 스펙에서도 밀리지가 않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19기 광수는 직장인들의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이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장문으로 해명문을 올린 바 있다. 

나는솔로 19기 광수 블라인드 해명글

해명글은 영숙과의 2:1 데이트 이전에 올린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나는솔로 제작진들이 어느 정도 출연자의 어떤 특징이 보이면 그걸 강조해서 찍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 점을 헤아려서 봐달라고 했다. 물론 자신의 이런 모습에 대해 많이 성찰하고 있다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의 이런 모습은 인스타 프로필에서 잘 드러나고있는데. 광수의 본명인 '윤의열' 인스타에 가보면 19기 광수+개복치+오열빌런이라며 시청자들이 자신이 자주 우는 모습을 보고 '오열빌런'이라 부른 걸 스스로 부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광수야, 데이트 자리에서 그게 무슨 짓이니" 무한반복중이라며 상태 메시지를 변경하기도 했다. 19기 방송 내내 매일 "엔젤영숙" 3번 외치기란 문구는 빼지 않았다.

나는솔로 갤러리에서 이런 19기 광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 일부 사람들은 그가 진심으로 걱정된다며 멘탈이 강해보이지 않는 광수를 걱정했다. 누군가는 아예 인스타를 안 하는게 더 낫다고 조언을 하기도. 

 

그가 오열하는 장면이 꽤 길게 편집되지 않고 방송되었는데 보면서 뭔가 공감도 가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도 우울했을 땐 시도때도 없이 울었던 적이 있다. 당시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여러 일로 고통스러워서 우는게 그리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우울증이었다. 

 

너무 힘들면 정신과에서 약의 도움을 받거나 심리상담을 받아도 좋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인스타를 찾는 시청자들과 무리하게 소통하려 하지말고, 연애보단 자신을 먼저 추스르는게 먼저인 것 같다. 광수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는솔로 19기 광수 블라인드 해명글

나는솔로 19기 영호 지인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