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모두에게 악의는 없으며, 그들의 인생을 내가 다 아는건 당연히 아니니 방송에 나온 부분만 갖고 이야기 하는 것임을 참고해주길
1. 영수
치인트 상철이 생각난다..목소리 크고 무례한 기분파 캐릭터. 전직장에서 이런 여자 있었는데 너무 싫었다.
2. 영식
말하는거나 사상검증 하는거 보면서 남초커뮤 할거같다 생각했었는데 찐이었음.
음...한국이든 해외든 첫만남에서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주로 내는 문화가 있는건 사실이고, 남자 입장에선 이런 점이 아까울 수 있을거같음.
자신의 신념이 그렇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아니면 더치하면 된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까지도 첫만남에서 반반을 하려면 글쎄올시다. 영식 눈높아 보이는데, 그렇게 영식이 반할정도로 외모도 스펙도 성품도 다 되는 여자일텐데 그런 여자가 첫만남에서부터 자기한테 반반 요구하는 남자를 고를 이유는 없지않을까?
신기하게 잘생기고 스펙이 잘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는 남자가 주로 첫만남 데이트비용 다 부담하는거에 신경쓰지 않고 억울해하지도 않는다. 그게 다 연애로 이어져서 그런걸수도 있고 그런 애티튜드가 몸에 배어서인 걸수도 있고.
물론 여자가 먼저 다 낼수도 있지만 그건 여자입장에서 거절의 의미다. 이거 자체에 꼬치꼬치 뜯어물으며 여자도 혼자서 다 할수있다며!!! 양성평등 어쩌고 하는 사람은 하..ㅎㅎ 그냥 연애를 말자. 졸라 능력녀인 안젤리나 졸리도 김태희도 첫만남에선 자기가 다 내겠다고 하는 남자 만나고싶을걸
걍 자기 경쟁력 생각하면 답나옴.. 남자가 외모도 스펙도 뭐하나 킥이 없으니 이렇게 첫만남 데이트비용 지불하고도 성과가 없게되고, 그게 억울해져서 본질이 아닌 데이트비용 자체에만 신경쓰게 되는거다.
뭐 방송 출연 진의여부는 모르겠지만 여자 출연자들 계도시키려 나온게 아니라 찐으로 결혼하고픈 여자 만나고싶어 방송 나올정도면 많이 급하단건데,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나같으면 옷값 150만원에서 어느정도 떼어내 연애에 투자하겠음
3. 영호
제일 진정성 없어보이는 출연자ㅠ 표정 때문인가..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자기말로는 옥순 픽이라는데 옥순을 특별히 좋아하는거 같지도 않음.
계속 관심없던 현숙에게 데이트 식사자리에서 갑자기 부담스러운 누가봐도 영혼리스인 찬양 늘어놓은것도 너무 진심없어 보이고..ㅂㄹ였다.
4. 영철
나이 빼고 그래도 연륜에서 오는 짬인지 기본 매너는 갖춘 남자. 영철도 딱히 끌려하는 여출은 없어보인다.
5. 광수
출연 분량이 낮아서 아쉬운 남출. 잘생긴건 아니지만 서글서글하게 생겼고 키도 크고 기본 매너는 있어서 괜찮아보이는데 흠 그런데 오히려 분량이 많이 없어서 빌런짓을(?) 발휘할 껀덕지가 없을수도
6. 상철
외모는 제일 훈남이나 제일 노잼인 스타일.. 정숙과의 데이트에서 합이 맞지않는다 하더라도 저렇게 대놓고 기빨린 티를 내냐ㅋㅋㅋㅋ 비매너라 생각함. 대화 텐션도 낮고..재미없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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