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귤, 바나나, 계란 껍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딱 정리!

귤, 바나나, 계란 껍질 일반쓰레기 or 음식물쓰레기? 딱 정리!

쓰레기를 버리려 할 때마다 과일 껍질, 계란 껍질 분류가 헷갈린다. 과일 껍질은부드러우니 음식물 쓰레기같은데, 그렇다면 딱딱하게 굳어 스러지는 말린 과일 껍질은 일반 쓰레기인걸까? 이 글에서 딱 정리해 알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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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껍질

말린 귤껍질은 딱딱하니 일반 쓰레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말린 귤껍질도, 그냥 말랑한 귤껍질도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한다. 왜냐면 귤 껍질은 말랑~말랑하고 분해가 잘 되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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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

귤 껍질과 마찬가지로 말린 바나나 껍질도, 그냥 말랑한 상태의 바나나 껍질도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분류하니 이를 염두해두고 구분하면 좋다. 

 

 

 

계란 껍질

계란 껍질은 단단하므로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다만 상한 날달걀이나 삶은 달걀은 음식물 쓰레기로,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분리한다.

계란 껍질을 일일이 버리기 애매하다면 말려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계란 껍질을 잘 씻어서 빻아보자. 빻은 계란껍질을 화분에 뿌리는 칼슘 거름으로 쓸 수 있다. 칼슘 거름을 먹은 식물은 튼튼해지고 열매도 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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