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대처법 병원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법

곧 추석이 다가온다. 추석 때 성묘하러가며 많이들 벌에 쏘여, 서울아산병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벌의 왕성한 활동 시기인 8,9월을 조심하라 권하고 있다. 
 
벌에 쏘였을때 증상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 통증, 부풀어오름,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으며 사라진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인 경우, 현기증, 어지러움,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자.
 
치료 및 대처법
벌에 쏘여서 독침이 박혀버리면 신용카드 등의 딱딱하고 납작한 물건을 사용, 밀면서 상처 부위에서 독침을 뽑아낸다. 이후엔 벌에 쏘인 자리에 얼음찜질을 한다. 알레르기 과민 반응 등 벌에 쏘인 사람이 쇼크에 빠졌을 때, 그리고 하필이면 입안을 쏘여 목구멍과 혀가 부어올라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을 때 즉시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예방법
음식 냄새, 향수, 밝은 색 등은 벌의 주의를 끈다. 그러니 벌레가 많은 야외에 나갈수록 밝은 색상의 옷을 피하도록 하고 자극적인 향수를 되도록이면 뿌리지 말자. 
 

입으로 독을 빨면 위험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