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시즌3
: 웨코문드 돌입 편

이치고는 정체불명의 꼬마 아란칼 네루와 함께하며 에스파다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1.시즌3 정보
아란칼 출현 편 : 애니 자체 회차 기준 110~143화(만화책 19~27권) =티빙 기준 1~34화. 참고로 128~137화는 외전이다.
▶ 웨코문드 돌입 편 : 144~167화 (만화책 27~32권) =티빙 기준 35~58화
2.줄거리
이치고, 이시다, 사도는 웬 지하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 아란칼 성체 2명을 상대한다.
이시다와 사도는 계속 달려드려는 이치고를 밀어내며 너는 더 센 아란칼을 상대할 때까지 힘을 아껴두라 한다.
이시다와 사도는 각자 새로운 무기를 쓰면서 아란칼들을 손쉽게 이긴다.
하지만 이 지하공간은 아란칼들이 패배하면 무너지게 설계되어 있어서, 이치고 일행은 무너지는 잔해를 피해 재빨리 도망치다가
밖으로 떠밀려나와 사막같은 곳에 도착하는데..
3.결말
그리고 저 멀리 아이젠과 에스파다들이 있는 라스노체스 성이 보인다.
그곳으로 달려가는 이치고 일행. 하지만 달려도 달려도 당췌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작은 꼬마 아란칼 네루를 만난다. 네루는 마조 성향으로; 눈물이 찔끔 날만큼 쫓기는 무한 추적놀이를 형제라 부르는 다른 아란칼 두 명(돈도챠카, 펫셰) 그리고 애완동물인 커다란 지네 모양의 바와바와와 함께 하고 있었다.
처음엔 이치고 일행을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란칼인 줄 알고 살갑게 대했으나, 곧 그들이 사신, 퀸시, 인간인 걸 알고는 이치고 일행을 악당 취급하며 같이 노는 척하다 없애버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곧 이곳을 지키며 침입자들을 제거하는 모래 호로 루느간가가 나타나 네루 일행도 삼키려하니 이치고에게 루느간가의 약점을 말해주게 된다. 루느간가는 물에 약하다는 점. 하지만 여긴 사막이라 물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데...
/
그 순간 누군가 공격을 날려 루느간가를 얼려서 깨트려버린다. 놀라서 공격이 날라온 쪽을 보니 그곳엔 망토를 두른 루키아와 렌지가 있었다. 반가워하며 달려가는 이치고에게 차례로 주먹을 날리는 루키아와 렌지.
어째서 자신들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냐고 힐난하는 루키아. 이치고는 머쓱해하며 아니 올지 안올지 모르니..라고 하자 루키아랑 렌지는 당연히 오지! 동료니까!! 라고 말한다.
심지어 그들을 여기에 보내며 망토를 준 것도 쿠치키 뱌쿠야였다. 이곳은 모래바람이 심할테니 입고가라며. 자신의 임무는 너희들을 데려오는 거였지 너희들이 하려는 걸 막는게 아니라고. 이치고는 그 말을 듣고 그 양반이..? 하며 놀라워한다.
그렇게 이치고 일행에 렌지, 루키아까지 합세하고. 그들은 네루와 형제들을 뒤로하고 라스노체스로 향하려 하는데.
네루가 망설이다가 이치고를 부르며 자신들이 라스노체스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한다.
/
이치고 일행과 네루, 그 형제들은 바와바와의 등을 타고 사막을 건너게 되는데. 또 다른 루느간가가 나타나 이치고 일행과 네루는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루키아만 다른 곳에 떨어진다.
그곳은 바로 메노스의 숲. 이치고 일행은 루키아가 없는 걸 깨닫는다. 어차피 우린 다 죽을 거라며 공포에 떨며 울먹이는 네루. 이치고는 그런 네루를 달래주며 차례차례 나타나는 호로들을 베어버리는데. 그리고나서 다들 루키아를 찾아나선다.
한편 루키아는 하필이면 메노스 그랑데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떨어져 한 메노스 그랑데의 일격을 받으려는 순간, 털가면을 쓴 사신 복장의 누군가에 의해 구해지게 되는데. 그가 데려간 아지트에 도착한 루키아는 그에게 몇 번대 소속이었냐 묻는데. 그는 '아시도'라며 자신의 이름을 밝힐 뿐 그 외에는 답하지 않으며 갑자기 루키아를 공격한다.
그 공격은 이곳이 험한 곳이니 루키아의 힘을 가늠해보려 한 것이었다. 아시도는 사신 동료들과 몇백 년 전부터 호로들을 소탕하러 이곳에 온 후, 다른 동료들은 다 죽었는데도 그들의 몫까지 다해 호로들을 죽이고 있었다.
/
이후 아시도, 루키아는 이치고 일행과 합류한 후 메노스의 숲을 벗어나는 출구로 향하는데. 메노스 그랑데들이 '세로' 공격을 해대며 그들을 쫓아온다. 이에 아시도는 어서 가라며 메노스들을 상대한다.
아시도 덕분에 무사히 메노스의 숲을 빠져나온 이치고 일행. 루키아는 반드시 아시도와 다시 만나겠다 다짐한다. 이치고 일행은 다섯개의 갈라진 길을 만나고. 각자 한명씩 나뉘어 맞닥뜨린 아란칼들을 상대한다. 그런데 네루가 이치고를 뒤쫓아와서 이치고는 네루를 챙겨가며 아란칼과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네루를 찾으러 뒤쫓아온 돈도챠카는 뜻하지않게 렌지를, 펫셰는 이시다를 만난다. 이치고 일행은 각자 '프리바론 에스파다'라고 에스파다에서 탈락한 전 에스파다들을 상대하게된다.
그 중 이치고는 도르도니, 루키아는 아로니로, 이시다는 치루치, 사도는 간텐바인을 만나 상대하는데. 이치고는 네루를 지키기 위해 만해에 호로화까지 하며 도르도니를 이긴다.
네루의 침엔 치유 효과가 있어서, 네루는 도르도니와의 싸움으로 부상 당한 이치고를 치료해준 뒤 쓰러진 도르도니까지 치료해준다.
그리고 이시다와 사도는 각자 새로운 무기를 쓰면서 각각 치루치, 간텐바인을 쓰러뜨린다.
/
루키아는 아로니로가 시바 카이엔의 모습을 하고있어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그의 계속되는 말을 통해 진짜 시바 카이엔이 아니란걸 알아채고 마음을 다잡아 공격한다.
한편 승리한 사도 앞에 에스파다인 노이트라가 나타나 사도를 공격한다. 렌지는 약해지는 사도의 영압을 느끼며 no.8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를 맞닥뜨린다.
자엘아폴로는 이미 렌지에 대한 모든 연구를 끝내서 렌지가 불리한 싸움을 이어간다. 그렇게 렌지가 자엘아폴로의 일격에 당하기 직전, 치루치를 물리친 이시다가 나타나 활을 쏴서 렌지를 구해준다. 펫셰는 자엘아폴로가 수족처럼 부리는 부하 호로들 사이로 바위틈에 깔린 돈도챠카를 발견하고 그를 빼내온다.
이시다와 렌지는 함께 작전을 세우고, 자엘아폴로에게 일을 가격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엘아폴로는 부하 중 하나를 먹어치워 몸을 회복하고. 옷이 다 벗겨진 상태라 이 상태로 싸우긴 부끄러우니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고 자리를 비운다. 그 틈을 타 이시다와 렌지, 펫셰, 돈도챠카는 도망을 친다.
루키아는 아로니로의 창에 찔리지만 시바 카이엔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로니로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
도르도니를 쓰러뜨린 이치고는 우르키오라를 맞닥뜨린다. 하지만 이치고는 희미해진 루키아의 영압을 느끼며 루키아를 구하러 가려한다. 우르키오라가 아직 자신의 동료들을 건든 게 아니니 널 쓰러트릴 이유가 없다면서.
이에 우르키오라는 오리히메를 데려온게 나인데도? 라면서 이치고를 도발한다. 이치고는 그 말을 듣자마자 역시 오리히메가 제 발로 여길 온게 아니었구나! 너때문에 오리히메는 배신자 소리까지 들었다며 우르키오라에게 이를 간다.
그렇게 우르키오라와 이치고가 맞붙는데. 우르키오라는 단번에 이치고를 쓰러뜨려버린다.
울먹이는 네루.
/
오리히메는 동료들의 희미해지는 영압을 느끼며 걱정하며 독방에 혼자 있는데. 그런 오리히메의 방문이 열리고 아란칼 여자 두 명이 들어온다.
그들은 아이젠의 총애를 받는 듯한 오리히메를 질투해 우르키오라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오리히메를 때리고 발로 차며 괴롭힌다.

이때 그림죠가 벽을 부수며 등장, 오리히메를 괴롭힌 여자 아란칼 두명을 손쉽게 치우며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오리히메를 보고는 팔을 고쳐준 거에 대한 빚을 갚은거라면서, 내 부탁을 들어줘야겠다고 말한다.
오리히메는 그림죠를 따라 떠나기 전, 자신을 괴롭힌 아란칼들을 고쳐주고 떠난다.
/
오리히메가 도착한 곳은 우르키오라에게 일격을 당해 큰 부상을 입은 이치고 앞이었다. 오리히메보고 이치고를 고치라 명령하는 그림죠.
오리히메는 이치고를 치료해보지만 이치고의 상처가 쉬이 낫지 않는다. 이치고도 치료를 받는 중 눈을 떠서 오리히메를 알아본다.
그리고 그 순간 우르키오라가 그림죠 앞에 등장해 뭐하는 짓이지? 라고 묻고 우르키오라와 그림죠가 싸움을 벌인다. 그림죠는 원래 부하들을 처벌할 때 쓰는 기술을 써서 우르키오라를 2, 3시간 동안 다른 공간으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오리히메는 이치고의 치료를 중단한다. 그림죠가 이치고가 다 치료되면 이치고를 공격하며 싸워댈 걸 아니 이치고를 치료하지 않겠다고. 그런 오리히메의 멱살을 잡는 그림죠. 그 순간 이치고가 그림죠의 팔을 잡으며 오리히메에게서 떼낸다. 그리고 둘이 동등한 상태로 맞붙게 되는데.
/
기둥 위 옥상 위에서 네루와 함께 이치고의 싸움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오리히메. 하지만 이치고가 만해에 이해 호로화를 하자, 예전에 호로로 변한 오빠한테 잡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치고가 정말 내가 아는 이치고가 맞는지 무서워한다.

해방한 그림죠는 연거푸 이치고에게 공격을 퍼붓고 이치고가 밀리는데. 그런 이치고를 보며 네루는 큰 목소리로 이치고를 응원한다. 그리고 오리히메를 타박하는 네루.

지금 이치고는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서 인간인데도 사신에 호로의 힘까지 써가며 싸우고 있는데 그런 이치고를 당신이 무서워하면 되겠냐며.
이 말에 정신차린 오리히메도 이치고보고 더 이상 다치지말라고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 말에 힘을 입은 이치고는 한 손으로 그림죠의 공격을 보지도 않고 막아내며 그림죠를 쓰러트린다.
- 블리치 시즌3 웨코문드 돌입 편 끝
'만화 l 애니 l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리치 시즌4 110년 전 과거 편 줄거리 결말 스포 (0) | 2025.04.03 |
---|---|
블리치 시즌4 아란칼 vs 사신 편 줄거리 결말 스포 (1) | 2025.04.02 |
블리치 시즌3 아란칼 출현 편 줄거리 결말 스포 (0) | 2025.03.31 |
블리치 시즌2 소울소사이어티 구출 편 줄거리 결말 스포 (0) | 2025.03.27 |
올가미 웹툰 줄거리 결말 스포 후기 (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