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시즌3
: 아란칼 출현 편

아이젠이 보낸 성체 아란칼들이 현세에 침투, 이치고 일행과 맞붙는다. 그리고 아이젠은 오리히메의 힘을 노리는데..
1.시즌3 정보
▶ 아란칼 출현 편 : 애니 자체 회차 기준 110~143화(만화책 19~27권) =티빙 기준 1~34화. 참고로 128~137화는 외전이다.
웨코문드 돌입 편 : 144~167화 (만화책 27~32권) =티빙 기준 35~58화
2.줄거리
여름방학이 끝난 교실. 타츠키는 이치고의 사신대행패를 보고 그게 뭐냐 묻는다. 이게 보이냐며 놀라는 이치고.

한편 단발머리의 수상한 전학생 히라코 신지가 이치고네 반으로 전학 오게되는데..
3.결말
그날밤 전학생은 사신화된 이치고 앞에 나타나 자신이 바이자드 히라코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넌 이미 우리들과 동류라며 이치고에게 바이자드에 들어오라 권유하는 히라코. 바이자드는 호로의 힘을 가진 사신 집단을 말한다.
이치고는 자신은 사신이라며 그 제안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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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퀸시의 힘을 잃은 이시다도 호로들을 맞닥뜨린다. 그런 이시다를 아버지 이시다 류켄이 퀸시 힘으로 구해준다. 이시다 류켄은 자신이 이시다의 사라진 퀸시의 힘을 줄 수 있다 말한다. 단 조건은 그대신 다시는 사신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
한편 이치고가 사신화 하는 동안 개조혼백 콘이 이치고의 몸에 들어가있는데. 가면이 벗겨진 호로가 이치고의 모습인 콘에게 달려들어 빨리 사신화하라며 이치고를 노린다.
콘은 줄행랑 치다가 호로에게 당하기 직전 이치고의 아버지가 챙겨줬던 조그만 부적이 눈앞에 나타나 빛을 발하더니 콘을 지켜준다.
그리고 이치고의 아버지 쿠로사키 잇신이 사신복장인 사패장을 입은 채 나타난다.
그도 사신이었던 것. 쿠로사키 잇신은 그러게 부적을 갖고다니라 하지않았냐며 애초에 그 부적은 콘을 위한거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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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은 당황하며 자신이 이치고가 아닌걸 언제부터 알았냐 묻는데. 쿠로사키 잇신은 처음부터 알았다고, 너가 이치고 몸에 들어가있을땐 단한번도 이치고라 부른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치고를 계속 노렸던, 인간의 얼굴이 언뜻 보이는 거대 호로는 쿠로사키 이치고의 아버지가 사신인걸 보고 이치고는 진혈이었구나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그냥 호로가 아니라며 비웃고 네겐 관심이 없다며 거대한 참백도를 드러내는데.
쿠로사키 잇신은 웃으며 너의 정체는 사신화를 노리는 호로 '아란칼'이라고 말한다. 아란칼 호로는 자신들을 아는 잇신보고 의외로 상식은 있구나 라고 말하며 잇신에게 달려드는데. 잇신은 간단히 그 아란칼을 자신의 참백도로 베어버린다.
히라코와 이치고도 처음 느끼는 영압을 느끼고 흠칫한다. 그리고 이치고는 그 영압이 느껴지는 곳으로 가버리는데. 히라코는 히요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치고 포섭에 실패했다 전한다. 한소리 듣지만 시간 문제라고 읊조리는 히라코.
이후 잇신의 앞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나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한다. 그리고 잇신은 우라하라와 아이젠이 실험으로 새롭게 만든 이번 아란칼과, 호로의 힘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집단 바이자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우라하라의 예상대로 바이자드가 이치고에게 접근한 것도 말하는데. 그들은 이치고가 이곳에 오는걸 느끼고는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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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는 히라코의 제안을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이 된다. 그런데 히라코가 그날 이후로도 버젓이 학교에 나오자 그를 따로 끌고가서 왜 학교에 나오냐 묻는다.
그러자 히라코는 자기가 그렇게 빨리 포기할줄 알았냐고 차갑게 답하며 바이저드는 한번 되면 다신 못돌아간다고, 너도 느끼고있지 않냐면서 이대로 가면 넌 점점 내면에 있는 호로에게 잠식당할 거라 말한다.
이후 하교한 히라코는 바이자드 동료인 히요리에게 걷어차이며 이치고를 포섭하는게 느리다며 한소리 듣는다. 그런데 그들 앞에 오리히메와 사도가 나타난다.
이치고가 요즘 이상한데 물어도 답 안해줄게 뻔하니 히라코를 몰래 뒤쫓아왔던 것. 이에 히요리는 대뜸 자신의 풀네임을 밝히더니 둘다 여기서 죽여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히라코가 다급히 히요리를 들고 튀어버린다. 오리히메가 쫓아가려 하는데. 사도가 어차피 우리는 저들의 속도를 못따라잡고 가봤자 죽을 거라 말한다.
한편 이시다는 굳은 표정으로 이시다 류켄을 찾아가 퀸시의 힘을 다시 되찾고싶다 말한다. 그러면 류켄의 말대로 이후 다시는 사신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 말하는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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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이 만든 아란칼 성체 우르키오라, 야미가 이치고의 힘을 가늠하기 위해 내려온다. 야미는 자신들이 보이지않아도 구경 온 인간들을 짜증내며 그들의 혼백을 죄다 빨아들여 죽여버린다. 하지만 혼을 볼 수 있는 타츠키는 죽지않고 부들거리는데. 야미는 혼자 살아남은 타츠키도 죽이려한 순간, 오리히메와 함께 사도가 나타나 그런 야미를 저지한다.
사도는 같이 싸우겠다는 오리히메에게 자신은 치료능력이 없으니 타츠키를 데리고 도망치라 말한다. 하지만 역시 사도도 아란칼 성체를 상대하긴 역부족이라 쓰러지고. 오리히메가 나서서 사도의 팔을 치료하고 츠바키를 내보내 야미를 공격하지만 그는 간단히 츠바키를 없애버린다.
그리고 오리히메와 사도를 마저 죽이기 위해 야미가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이치고가 나타난다. 바로 만해를 하며 공격하려는데. 순간순간 내면의 호로가 방해를 하며 야미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치고가 위험한 순간 우라하라와 요루이치가 등장해 야미를 제압한다. 우르키오란 야미의 배를 퍽 치더니 너가 너무 흥분했다며 이만 돌아가자고 한다. 요루이치가 도망가는거냐 조소하니, 우르키오라가 답지않게 도발한다고 비웃고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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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키오라는 야미와 함께 웨크문드로 복귀한 뒤, 자신이 이 전투에서 본 모든 것을 그대로 아이젠과 다른 동료들에게 공유한다.
오리히메의 능력에 큰 흥미를 보이는 아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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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치고는 계속 친구들을 지키지 못하고 다치게했단 자괴감, 그리고 이대로 가면 정말 내면의 호로에 먹힐거란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종일 힘없는 이치고 앞에 교복을 입은 잇카쿠와 유미치카, 렌지, 마츠모토 란기쿠, 히츠가야 토시로가 등장한다.
윗선의 명에 따라 현세에 내려가 아란칼에 맞서 사신대행 일행과 함께 싸우기 위해 내려온 것. 아란칼이 뭔지도 모르는 멍한 이치고에게 아란칼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신 일행.
그리고 루키아도 등장, 얼빠진 채 지내는 이치고에게 일격을 날리고는 그의 혼을 빼내 사신화시켜 호로 앞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이치고가 정신을 차리게끔 친구들을 지키고싶으면 강해지면 된다고 말한다. 서서히 눈빛이 돌아오는 이치고.
한편 반아이들은 대머리에 목검을 차고다니는 애(잇카쿠), 꾸미고다니는 나르시스트(유미치카), 빨간머리에 이레즈미 문신(렌지), 글래머(란기쿠), 초등학생(히츠가야 토시로)의 등장에 웅성웅성댄다. 잇카쿠는 자신을 대머리라 부른놈 어딨냐며 나오라고 빡쳐한다. 그렇게 우당탕탕 이치고와 루키아가 떠난 반에서 소동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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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울소사이어티 사신 대장들도 아이젠의 진짜 목적을 알게된다. 그의 과거 행적을 조사한 결과, 아이젠은 소울소사이어티 왕궁으로 가는 열쇠인 왕건을 만드려 하는 것.
영왕이 기거하는 영왕궁에 가려면 왕건이 필요한데 이 왕건은 호정 13대 총대장에게만 구전된다고 한다.
왕건을 만들기 위해 아이젠은 10만의 혼백과 반경 1영리에 달하는 중영지- 즉 카라쿠라 마을 사람들의 혼을 재료로 해 왕건을 창조하려 하는 것.
현세로 내려간 히츠가야 일행에게도 이 정보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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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르키오라의 방법이 무르다고 생각해 마음에 안 든 그림죠는, 아란칼 동료 몇 명을 데리고 아이젠의 허락없이 멋대로 현세에 침투한다.
이치고와 루키아는 그림죠와 상대하게 되는데. 그림죠는 간단히 루키아를 찔러 쓰러트린다. 이치고가 만해 후 상대해도 그림죠를 상대하기엔 역부족.
게다가 이치고는 중간에 호로화가 되지만 역시 컨트롤하지 못하는데. 이후 토센이 멋대로 행동한 그림죠를 데려간다.
그리고는 벌로 그림죠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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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세에 있는 동안 란기쿠는 오리히메의 집, 잇카쿠와 유미치카는 이치고의 친구인 케이고네 집에, 렌지는 우라하라 상점에 기거하게 된다.
이치고는 내면에 있는 호로의 힘을 억누르는 방법을 찾기위해 자발적으로 히라코의 아지트를 찾아간다. 거기서 이치고의 힘을 가늠하려는 히요리와 겨루게되는 이치고.
이후 바이자드가 만든 훈련장에서 호로 상태를 제정신 상태로 유지 시키는 연습을 해나간다.
이시다는 아버지 류켄과, 사도는 렌지와 훈련을 해나간다. 오리히메도 이치고가 걱정되어 바이자드의 훈련장을 찾아와 자신과 비슷한 힘을 지닌 바이자드 하치의 도움으로 츠바키를 다시 원상복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후 루키아와 함께 소울소사이어티에 가서 함께 대련하며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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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죠, 야미, 루피, 원더와이스 등 에스파다급 아란칼들이 또 한 번 현세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림죠는 자신을 상처 입힌 이치고를 찾으러 가고 나머지 에스파다들이 히츠가야 일행과 맞붙는다.
소울소사이어티에서 오리히메와 대련하며 훈련중이던 루키아는 아란칼 에스파다들의 영압을 느낀 뒤 먼저 급히 현세로 돌아가고. 오리히메도 우키타케 쥬시로가 붙여준 사신 2명의 호위를 받으며 천계문을 통과해 현세로 가려하는데.
그런 오리히메 앞에 우르키오라가 나타난다. 호위 사신 2명을 공격해 쓰러트린 우르키오라. 오리히메에게 너가 할 대답은 "네"밖에 없다면서 그외의 말을 꺼내면 너의 동료들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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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가야 토시로, 란기쿠, 잇카쿠, 유미치카 4대1로 루피와 붙어보지만 역부족이다.
란기쿠가 루피에게 일격을 당하기 직전 우라하라가 나타나 루피의 공격을 저지한다. 하지만 곧 야미와 원더와이스가 우라하라를 기습하는데.
이치고도 바이자드들과 훈련 중에 에스파다들의 영압을 느낀다. 그리고는 히라코를 제외한 다른 바이자드들의 만류를 뿌리치고서 급히 그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우라하라가 만든 지하 훈련장에서 훈련중이던 렌지와 사도도 에스파다들을 상대하러 나가려하나, 우라하라가 그들은 훈련 중 영압을 다 써버렸으니 여기서 쉬고있으라 하고 그들 대신 나선다.
이치고 앞에 나타난 그림죠. 루키아가 이치고에 합세해 또 한번 그림죠를 상대하지만 역부족이다. 이치고가 그림죠의 일격에 당할 위험에 처한 순간, 이치고의 뒤를 쫓아온 히라코가 그림죠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런데 우르키오라가 나타나 임무를 완료했다며 네가시온으로 에스파다들을 다 웨크문드로 송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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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히메는 우르키오라가 채운 팔찌를 들여다본다. 그 팔찌를 차는 동안 오리히메의 존재는 아란칼만이 느낄 수 있으며, 오리히메는 다른 사람들에게 안 보이지만 어디든 통과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12시간을 줄테니 그 안에 단 한명에게만 작별인사를 하고오라 하는 우르키오라. 오리히메는 고민하다가 그림죠와 싸운 후 아직도 큰부상에 깨어나지 못한 이치고의 방으로 간다. 잠든 이치고.
오리히메는 눈물을 흘리며 이치고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이치고의 손을 잡고 그의 부상을 치료해준다.
눈을 뜬 이치고는 고쳐진 손에서 오리히메의 영압을 느낀다. 그런데 창문으로 히츠가야 토시로가 긴급상황이라며 이치고를 오리히메의 방으로 데려간다. 그곳엔 마츠모토 란기쿠와 잇카쿠, 유미치카, 루키아, 렌지 등 현세에 도착한 사신들이 다 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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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오리히메의 방에 설치된 큰 화면에 우키타케 쥬시로가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이 오리히메를 마지막으로 배웅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직접 소식을 전한다면서, 오리히메가 현재 아란칼에게 납치됐거나 살해됐을 거로 추정된다 전한다.
그 말에 이치고는 발끈해서 자신의 손에 오리히메의 영압이 남아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화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더니 그러면 상황이 더욱 안좋다고 말한다. 그녀가 아란칼에 붙으며 우리를 배신한 걸수도 있다고. 왜냐면 납치된거면 오리히메가 그렇게 이치고를 보러갈 시간도 없었을테니까. 그녀 자의로 아란칼에 갔을 확률이 높다며.
이에 렌지는 욱하는 이치고를 누르면서 그러면 자신들이 웨크문드로 가 오리히메를 데려오겠다 말한다. 하지만 한 생명보다 마을 전체의 생명이 중요하고, 다수의 목숨이 걸린 문제라며 이를 거절하는 야마모토 총대장.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나올거같아 현세에 있는 사신들을 데려오도록 미리 쿠치키 뱌쿠야와 자라키 켄파치까지 여기로 보낸상태였다.
이에 이치고는 알겠다면서, 그럼 자신 혼자라도 동료인 오리히메를 데려오겠다며 웨크문드로 가는법을 알려달라 말한다.
하지만 야마모토 총대장은 이도 거부한다. 곧 있을 아란칼과의 결전에서 이치고의 힘은 중요 전력이라 잃을 수 없다면서.
씁쓸한 표정의 루키아는 이치고에게 미안하단 말을 남긴다. 그렇게 현세에 왔던 사신 일행들은 뱌쿠야와 자라키 켄파치의 뒤를 따르며 소울소사이어티로 돌아간다. 굳어버린 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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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서 타츠키는 이치고에게 오리히메가 없어졌다며, 걔가 어디갔는지 아냐며 넌 알고있지 라고 따져묻는다.
하지만 모든걸 말해줄 수 없는데다 심경이 복잡한 이치고는 자기도 모르다고 답한다. 이치고를 주먹으로 날려버리는 타츠키. 자기가 모를줄 아냐며 검은 옷을 입은 너도 내눈에 보인다고 난 니 친구나 동료가 아니냐며 화내는 타츠키. 그런 타츠키를 옆에 서있던 아사노 케이고와 코지마 이즈미로가 말린다.
이치고는 그날 밤 우라하라 상점을 찾아긴다. 이치고가 올줄 알았다며 그를 맞이하는 우라하라.
지하 훈련장으로 내려가니, 그곳엔 이시다와 사드도 있었다. 우라하라가 열어준 문을 통해 웨코문드로 향하는 이치고 일행.
그 모습을 여기까지 뒤따라온 타츠키, 케이고, 이즈미로도 보게된다. 우라하라는 진작에 그들이 따라온걸 알고있어서, 타츠키 일행에게 언제까지 거기 숨어있을 거냐고 웃으며 말한다. 머쓱해하며 모습을 드러내는 타츠키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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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의 성인 라스노체스에 도착한 오리히메. 자신들이 현세에 내려가 싸웠던게 이 인간 여자애를 데려오려는 눈속임이었다니.
에스파다들 대부분이 분해하며 납득 못해하자 아이젠은 오리히메에게 지금 여기서 너의 능력을 보여달라고 한다. 오리히메는 아이젠의 명대로 그림죠의 팔을 고쳐준다.
그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루피. 이후 그림죠는 추가로 이치고에게 당한 상처도 오리히메에게 고쳐달라 한 후 완벽히 힘을 되찾은 몸으로 루피를 찌른 뒤 자신이 세스파(no.6)라며 광소를 터트린다.
오리히메는 독방에 갇혀서 방금전 장면을 떠올리며 자신이 여기온게 최선인지 혼란스러워 하지만, 역시 이치고 일행들이 힘을 모을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효용가치를 보여주는게 맞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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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코문드로 향하는 동안 사도가 우라하라 씨에게 들었다며, 이시다에게 퀸시 힘을 되찾는 대가로 사신의 일에 앞으로 관여하지 않겠다 한거 아닌데 이래도 괜찮냐 묻는다.
그 말에 이시다는 훈련장에 우라하라가 찾아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소울소사이어티는 이 일에 손을 뗐고 이치고가 혼자 벌이는 일인데다 이치고는 사신이 아닌 사신 대행이니 괜찮다고 말한다. 이치고는 그 말에 어이없어하며 이시다와 투닥투닥댄다.
이후 훈련장으로 돌아온 이시다 류켄은 이시다가 남긴 쪽지가 놓여있는 걸 본다. 쿠로사키 잇신은 사신 복장을 한 채 이시다 류켄 앞에 나타난다. 둘은 구면인 사이. 둘이 대화를 나누고. 이시다 류켄은 이시다가 그렇게 할줄 알았지만 이시다를 보내준거였다.
- 블리치 시즌3 아란칼 출현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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