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패밀리 줄거리 결말 스포 반전

아담스 패밀리

1.정보

2.줄거리

가족 모두 고스족(*고딕(Gothic)문화에 뿌리를 두고 죽음, 공포, 어둠을 지향하는 사람들)그 자체인 아담스 가문.

이 집안의 가장인 고메즈는, 25년 전 자신과 싸운 뒤 행방이 지금까지 묘연한 친형 페터스를 그리워하며 계속 찾고있다.

아담스 가문의 전속 변호사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빚을 탕감하려한다. 목적은 아담스 패밀리의 재산.

빚쟁이 아비게일의 아들 고든이 실종된 페터스와 놀랍게도 똑닮아서, 변호사는 아비게일 모자와 한편이 되어 고든을 페터스처럼 분장시키고 아담스 패밀리 앞에 나타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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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결말

고메즈는 아무리 25년만에 나타난 형이라지만 너무 과거를 기억못하고 자신이 알던 형과 다른 행동을 해서 그를 의심한다.

고든은 엄마 아비게일의 뜻대로 앞에선 페터스를 연기하면서, 뒤에선 아담스 저택에서 금고로 가는 법을 찾는다.

하지만 그러면서 고든은 아담스 패밀리의 어린 남매 웬즈데이와 퍽슬리와 정을 쌓게 된다.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새 아담스 일가에 녹아든 페터스.

아비게일은 답답해하며 아들을 계속 재촉해 금고를 알아내라 한다. 그리고 아비게일은 아담스 저택을 방문해 곧 페터스가 원래 있던 곳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이에 모티시아는 일가 친척들을 다 초대해 페터스를 위한 송별회 파티를 열게되고. 이때 아비게일과 고든이 대화나눈걸 본의아니게 엿듣게된 웬즈데이가 역시 페터스 삼촌이 가짜였다며 소리친다.

아비게일 모자는 웬즈데이를 잡으려하지만 잡는데 실패하고 페터스를 연기하는 고든은 고메즈와 춤까지 춰가며 송별회를 잘 마무리한다.

그 사이 변호사는 평소에 아담스 일가를 안좋게 보던 이웃을 포섭해, 이 저택은 장남인 페터스의 것이라며 아담스 가족들을 저택에서 다 내쫓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아비게일, 고든, 변호사는 금고 위치를 찾아보지만 헛수고하기 일쑤고.. 이후 모티시아가 아담스 저택을 방문하자 그녀를 납치해 고문을 가하며 금고위치를 물어본다.

이걸 창문으로 본 손가락 괴물 씽이 고메즈에게 달려가 알린다. 고메즈가 도착하고 또 뜨거운 눈빛을 교차하는 고메즈 티모시아 부부;; 고메즈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금고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아비게일은 고든을 힐난한다. 넌 제대로 하는게 없다며 그날 널 발견하고 걍 거기 놓고올걸 블라블라~ 이 말에 빡돈 고든은 맘을 바꿔서, 고메즈가 뽑으려던 금고로 가는 책이 아닌 허리케인을 부르는 책을 뽑아 펼친다.

강한 허리케인 바람에 모두 속수무책 휘날리다 변호사와 아비게일은, 아담스 저택 뒤의 무덤과 석상이 가득한 곳에 날라가 관에 나란히 묻힌다. 고든은 책에 머리를 맞고 기억이 돌아오는데..

고든은 진짜 페터스인게 맞았다! 단지 기억상실에 걸려 이를 잊고있었던 거였다.

이후 페터스는 진짜 아담스 패밀리가 되어 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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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후기
네이버 웹툰 기자매 1화 댓글에 이 영화가 생각난단 반응이 많아서 찾아봤는데 볼만했다. 재밌게본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도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거라 한다ㅎㅎㅎ 이제보니 심혜진 캐릭터 외모가 티모시아랑 빼닮음.

여튼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역시 웬즈데이! 시크하고 할말다하는 냉철하고 귀여운 꼬맹이 여자 캐릭터가 나는 왜이리 좋은지ㅎ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도 이 영화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지금 보고있는데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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