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약사의 하루

약국 약사 후기

드라마 <봄밤>, 정해인

 

병원 열세개 정도 있는 메디컬센터 1층에 있는 약국이야

여름철이라 한가해서

월금토 정도 바쁘고

나머지는 한가한 편

약사는 총 7명, 직원은 5명

 

 

우린 5명이서 출퇴근 시간이 월마다 바뀜

 

 

7:30 일어나서 출근 준비, 아침은 꼭 먹는 편

 

9:00 출근

이 시간대부터 10시까지 처방전 좀 쏟아지고

11:30부터 병원 점심시간 전까지 처방전 쏟아지는 편

중간중간 정해진 시간마다 조제-복약 교대

 

12:30 or 12:50

요일별 정해진 점심지킴이가 있음

요일별로 밥 1차, 2차 나눠져서 먹음 ㅋㅋ

건물 위에 구내식당 가서 먹고

점심 지킴이 아니면 2시까지는 내 자유시간

 

2:00 오후 업무시작

처방 쏟아짐, 3:30까지 메인 복약

복약-조제 교대 들어와서는 시간 빌 땐

ATC 약도 채우고, ptp 약도 좀 까고

 

6:30 칼퇴

 

 

 

저녁엔 일주일 4번 정도는 운동하고

일주일 한번은 교육 들으러 가는 편

 

 

주 6 근무라 좀 힘들기도 함

격주 근무인데가 좋을 거 같아

월급은 그 지역에서는 다 고만고만한 편이고

일하는 시간에 맞춰 그만큼들 주는 거 같아

 

 

장점 : 동료 약사가 많아 월차, 반차 쓰는 거 자유로움 (내 직장 기준)

일의 강도에 비해 월급 만족

칼퇴

 

단점 : 약국의 특성상 일하는 범위는 좁고, 매일 만나는 직장동료는 한정되어있다 보니 비밀이 없고 뒷말도 대놓고 많아

전산들의 텃세

가끔씩 존재하는 진상환자님들....

약 실수에 대한 스트레스

 

출처 : 커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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