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줄거리, 정보

by 루루얍 2022. 10. 14.
반응형

오펀: 천사의 탄생

오펀: 천사의 탄생

1. 줄거리

성인여성이지만 왜소증때문에 어린애로 보이는 리나(이자벨 퍼먼). 정신병동에서 사람들을 죽인 뒤 탈출해 실종된 아이 '에스더'인척 연기하며 한 부잣집 가정의 막내딸이 됩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

자상한 아빠 앨런(로지프 서더랜드)과 엄마 트리샤(줄리아 스타일즈), 오빠 거너(매튜 핀랜)는 에스더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그렇게 잘 넘어가는가 했는데(이와중에 틈틈이 리나는 도주 자금 모으려고 금품 쌤쳐댐)

오펀: 천사의 탄생

엄마 트리샤는 에스더에 대해 수상함을 느낍니다.

시간이 다소 흘렀지만 어릴적 에스더와 사소한 습관, 기억마저 너무 다르고 아동 심리 상담에서도 박사님이 말하길 에스더가 예상한 것보다 너무 고지능에다가 행동을 연기하는 거 같다고 했기 때문이에요.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마저 리나가 온 뒤로 갑자기 사라지니 리나에 대한 의심은 커져만 가고..

오펀: 천사의 탄생

리나는 트리샤가 자신을 의심하고 실종사건을 맡았던 형사가 주위를 맴돌자 더 철저히 에스더를 연기하며 형사를 죽여버리기로 합니다.

그런데 리나는 거사를 치른 후
이 집을 맘대로 떠날 수 없게 되는데요..

오펀: 천사의 탄생

사실 이 집엔 싸이코패스도 학을 뗄만한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비밀은 뭘까요?
 

2. 후기

오펀: 천사의 탄생
감독 / 윌리엄 브렌트 벨

<오펀: 천사의 탄생(2022)> 평점 ⭐2.6(왓챠피디아)
오펀: 천사의 비밀 팬이라면 실망할 것이고 처음 본다면 그럭저럭 재밌는 반전 스릴러 영화입니다. 전편과는 다른 맛의 반전이 나름 재미있지만 엄청 개연성있는 반전은 아니에요. 

 
모녀와 엄마와의 대결도 1편보단 부실합니다. 1편이 더 엎치락뒤치락 정말 누가 이길지 손에 땀을 쥐고 보게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미 리사의 정체가 뭔지 밝혀진데다 1편의 이전 이야기니 당연 리사가 이기는 게 결말이겠지만
 
그 결말까지 가는 전개가 박진감 넘치지 않는 건 아쉬웠습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 같은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나쁜 종자
흑백영화긴 한데 보기에 무리없이 재밌습니다. 선천적 사이코패스인 8살 어린 딸과 그런 딸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뇌하는 엄마의 스토리예요. 그와중에도 딸의 살인 행각은 멈춰지지 않는데 엄마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


오펀: 천사의 탄생

오펀: 천사의 비밀
이 영화의 첫번째 작품. 어린 이사벨 퍼만의 미친 연기를 볼 수 있어요. 2편인 <오펀: 천사의 탄생> 영화보다 훨씬 밀도 높은 스릴러와 빡침을 선사합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을 재밌게 봤다면 1편인 이 영화를 꼭 봐보길 추천해요. 강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