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서른하나 고독사 그녀들 줄거리 시즌1 결말

서른하나 고독사 그녀들 

저마다의 이유로 아직 결혼 못한 31세의 고독사 멤버 세 친구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 변화가 생긴다.

1. 정보
*카카오웹툰에서 연재중.
*빵시헌 작가 글,그림


*등장인물

고태영
31세 회사원. 당뇨 직전인 중소기업 다니는 남친 차버리고, 대학교 동아리원이었던 s전자 연하남 윤재의 대시받고 사귐. 하지만 그는 매우 이기적인데..
 
 
 

사랑
31세 대학병원 간호사. 같은 병원 의사 요한과 대학생 때부터 만나 10년 장기연애중. 요한 모친의 반대로 둘의 결혼은 미뤄지고있다.
 
 
 

독고이나
31세 웹툰작가. 연애안한지 10년째. 무성애자인가? 의심할때쯤 고향친구 지혜 예비 남편의 친구인 기태를 우연히 만나 그의 카페에서 알바하다 사귀게 된다.
 

01화

 

 
2. 줄거리
대학생 때 만나 10년째 우정을 유지하는 고.독.사 멤버들(이름 앞글자씩 딴거) 그들이 꿈꾼 31세는 화려한 커리어우먼 이거나 현모양처 였거늘 현실은 초라하고 냉혹했다.
 

3. 시즌1 결말
태영은 스펙좋은 연하남친 윤재와 장미빛 미래를 꿈꿨으나 그에겐 스펙과 와꾸만 있을뿐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전혀 없었다. 걍 지 빡치면 여친을 자기집에서 새벽인데도 내보냄  태영은 이번 연애도 망했음을 느낀다. 그렇게 헤어지고나서 친구들과 간 방콕여행에서 훈남에게 도움을 받고 그에게 끌리는데..

이나는 기태가 좋긴하지만 연애에 있어 자신이 무심함을 느끼게되고 웹툰작가로 성공하고싶어 맘이 조급하다.

사랑은 드디어 그녀를 좋게 봐주기시작한 요한 모친의 변화에 따라 결혼을 코앞에 두나했는데..요한은 태영덕에 알게된 태영네 회사 동료에게 맘이 설렌다. 사랑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4. 후기
세명 다 주인공이지만 고태영이 비중이 제일 많고 제일 주연격인데 정말 정이 안간다;; 아무리 사람들 대다수가 속으로 잴거 다 재는 속물이라지만 2년이나 만난 남친 성에 안찬다고 그렇게 큰고민 없이 매너없게 단번에 차고 윤재로 갈아탄거에서 정뚝떨ㅠ

독자들이 젤 그나마 감정이입 할 수있는건 이나인듯..이나가 그나마 젤 정상ㅋㅋ 전개도 로맨스만화적이고. 사랑도 정상이긴 하나 아무리 의사여도 상대측 부모가 그리 반대하고 10년이나 만났는데 결혼을 지지부진 우유부단하게 끌고있는 남자 못놓는게 답답했다. 결국 바람엔딩 날거같고ㅠ

쨌든 웹툰이 되게 속물적이고 현실적이긴 한데 캐릭터들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즉 캐릭터들에게 정부터 들기전에 이런 모습을 보여주어서 되게 엄청 내 일같이 몰입해 보게되진 않는거같다.
 
다루는 주제나 나잇대나 고민이 네이버웹툰 아홉수우리들과 비슷한데 아홉수우리들은 적절히 로맨스판타지 적인 면도 섞고 주연들이 귀여운편이라 그런가 이쪽이 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고 정이 간다.
 
게다가 아홉수우리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며 남자 캐릭터들이 세 여자 주연들과 접점이 생겨, 자연스레 세 친구의 남자들이 같이 이야기의 흐름에 섞이며 전개되서 더 재밌는듯

고독사 그녀들은 그렇진 않으니까 그런 점은 아쉽다. 

아무튼.. 볼만은 한데 맘한구석이 씁쓰레한 웹툰
 

 

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줄거리, 결말

 

0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