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딸 8화 줄거리 결말 스포 : 유청, 유홍

 
8화
 
갑자기 궁에서 살게 된 제비는 원래 기거했던 집의 친구들에게 미처 말할 새도 없었을 것. 자미는 제비와 함께 차력쇼를 벌였던 남매 - 유청, 유홍네 집에 가서 비밀은 말해줄 수 없지만 제비랑 나는 안전하다고 근황을 알려준다.

이를 이강이 보게 된다. 남자인 유청과 친한 자미를 보고 질투 폭발한 이강. 그러다 마음을 고백하고... 자미가 잊어달라 말한다.
 
제비한테 자미가 쓴 편지를 오왕자와 이태가 전달한다. 하지만 글을 잘 못 읽는 제비가 자미의 말을 오해하니 오왕자가 다시 정정해준다.
 
자미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 제비. 이에 오왕자가 아이디어를 내서 제비가 내시로 분장하고, 시종들의 도움을 받아 한명은 제비의 대역으로 놓고 궁을 나간다.

드디어 제비가 자미와 만나서 눈물의 재회를 하고, 그동안 못 다한 대화를 하게 된다. 제비를 계속 탐탁찮게 보고 미워했던 금쇄랑도 오해를 푼다.

한편 제비 궁에선 시종들이 늦게까지 안 오는 제비 때문에 불안해한다. 그때 누군가 도착해서 제비인가 해서 가보니, 황제와 영비마마가 와 있는데..
 
 
- 8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