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타스캔들] 줄거리, 결말

일타스캔들

1. 줄거리

천재 소리를 듣던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남행선(전도연). 하지만 그녀는 아픈 남동생과 언니가 맡기고 간 조카 남해이(노윤선)를 책임지기 위해 선수 커리어를 포기하고 반찬가게를 연다.

사교육의 메카 녹은동에 자리잡은 터라 밥벌이는 되지만 책임질 식구가 많아 사는게 팍팍하다. 최치열(정경호)은 대한민국 수학 일타강사로 으리으리한 집과 좋은 차를 가졌지만 스트레스에 의한 섭식장애를 겪고 있다.

해이는 학원 하나 안 다니고 좋은 성적을 유지했지만 고2가 되니 슬슬 학원을 다니는 애들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친구 선재의 충고대로 일타 강사의 수업을 듣고싶어 진다.

 

결국 해이가 최치열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행선은 그와 얽히고설키게 되는데.

2. 정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하이바이, 마마!>를 연출한 유제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스크롤을 내리면 밑에 결말이 있습니다~

 

 

 

 

 

 

 

 

 

 

3. 결말

'쇠구슬'의 정체는?

밤거리를 활보하며 길고양이를 죽이고, 학원 학생을 건물에서 밀어 추락사시키는 일명 '쇠구슬'이라 불리는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은둔형 외톨이인 이희재(김태정)가 아니라 최치열의 매니저인 지동희(신재하)였다.

 

최치열에 집착하며 지동희는 치열의 주변 사람들을 공격해왔고, 이제 치열과 가까운 사이가 된 남행선과 그녀의 가족들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지동희가 그렇게 된 이유는 부모의 학대 때문이었다. 지동희의 엄마는 아이 성적에 너무 집착한나머지, 시험지를 빼내오는 범죄까지 저지르며 지동희의 누나를 압박했고, 결국 누나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그러자 그녀의 집착은 지동희에게 가게 되고, 압박을 못 견딘 그는 엄마를 베란다에서 밀어 죽이는 존속살해를 저지른다. 

 

4커플 탄생

"결혼합시다." 최치열과 행선은 서로 쌍방 프러포즈를 동시에 해낸다. 행선은 스포츠지도자 시험에 합격한다. 두 사람은 곧 결혼해 부부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이는 행선에게 발각되고 영주는 재우 아이를 임신한다. 선재 엄마 장서진(장영남)은 선재 형인 희재와 여행도 다녀오고 희재와 다시 좋은 관계가 된다. 수아 엄마 조수희(김선영)는 학원 실장이 된다.

 

선재(이채민) , 해이, 수아(강나언) 는 한국대에 합격하지만 건후(이민재)는 재수를 하게 된다. 선재랑 해이 커플이 이어진다. 수아랑 건후도 커플이 될듯한 열린 결말을 보여준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