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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시즌1)] 줄거리, 결말

by 루루얍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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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1. 줄거리

좋아하는 사람이 10m 이내에 들어오면 알림이 울리는 어플 '좋알람'. 이 좋알람 어플의 출시로 더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세상이 된다. 

 

좋알람 앱 출시 7일째. 조조(김소현)는 어쩌다 사귄 남자친구 일식이 있지만 일식에겐 친구의 감정이 더 클 뿐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선오와 조조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조조는 우연히 선오(송강)를 만나게 되고, 점점 선오에게 끌린다. 선오는 12년 지기 절친 혜영(정가람)이 좋아하는 여자애인 조조를 질투하다가 자신이 조조를 좋아하게 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해영과 선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선오와 조조

조조, 선오, 혜영. 세 사람 모두 좋알람 어플을 깔았으니 서로 울리기만 하면 되는데. 조조의 좋알람은 과연 누구를 향하게 될까?

2. 정보

만화 <오디션>으로 유명한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 시즌 2까지 나왔다. 송강, 김소현, 정가람, 고민시가 출연해 주요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3. 결말

선오를 찾다가 우연히 마주친 해영. 그때 좋알람이 울려 조조는 해영의 마음을 알게된다. 어색한 분위기.. 조조는 선오가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자, 과거 자신을 어둠에 가뒀던 그곳으로 돌아가도 괜찮겠다 생각한다. 그렇게 조조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게된다. 

 

하지만 자신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에서 못 빠져나온 사실을 알게되고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이상 증세를 보이자 친구들이 조조를 이상하게 본다. 그대로 뛰쳐나가 선오와 함께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데. 돌아가는 길에 오토바이 사고가 난다.

 

선오와 조조는 다치게 되고 서로 한동안 볼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조조는 자신의 곁에 있으면 누군가가 다치고 힘들어진단 생각에 선오를 놔줘야겠다고 맘먹는다.

그렇게 괴로워하는 조조에게 좋알람을 만든 개발자인 천덕구가 다가온다. 덕구는 조조에게 좋알람에 사용할 수 있는 방패를 선물한다. 이 방패를 쓰면 좋알람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있다.

 

방패를 깐 조조는 선오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선오는 서로의 좋알람 화면을 확인해보자고 하지만 조조의 좋알람은 방패가 깔려 울리지 않는다. 몇 번이고 거듭 확인했지만 계속 조조의 좋알람이 울리지 않는 걸 확인한 선호. 그대로 그녀를 놔준다. 이렇게 상처만을 남긴 채 두 사람의 50일이라는 짧은 사랑이 끝난다. 

시즌2 예고에선 방패로 가로막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어진 조조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누구 때문에 조조는 이런 마음을 품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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