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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줄거리, 결말

by 루루얍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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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1. 줄거리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낡고 허름한 건물 하나. 그 건물은 저승에 가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호텔 델루나이다. 여사장 장만월(이지은)은 천년 넘게 델루나 호텔을 지켜왔다.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괴팍하고 변덕이 심해 같이 일하는 종업원들도 그녀를 무서워하는데.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장만월

인간 구현모는 아들의 생일선물을 위해 도둑질을 하다 계단을 굴러 반사 상태가 된다. 그렇게 유체이탈한 상태로 장만월의 호텔에 들어가게 되는 구현모. 제 버릇 개 못준다고, 호텔에서도 구현모는 월령수 나뭇가지를 꺾어 훔치려하다 만월에게 들킨다. 만월은 구현모를 살려주는 대신 그의 아들 구찬성을 20년 후에 자신에게 주는 조건으로 거래를 한다. 

호텔 델루나
구찬성
호텔 델루나

구찬성은 만월을 피할 수 있게 20년간 한국에 돌아오지말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쭉 외국에서 지낸다. 하지만 21년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안심하고 한국으로 오게 된다. 그러자 바로 만월에게 붙잡혀 호텔 델루나의 새로운 매니저로 강제 고용당한다.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과연 구찬성은 귀신만 묵는 호텔 델루나에서 까다로운 장만월을 모시며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2. 정보

드라마 <환혼>,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작가로 유명한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3. 결말

구찬성은 사실 만월을 전생에서도 만난 적이 있었다. 만월의 부모님이 죽고 만월이 혼자 남게됐을 때, 아버지와 함께 그곳을 지나면서 만월과 만나게 됐던 것. 이후 현생에서 21살이 되면 귀신을 보는 능력을 받게 되는데, 아버지가 만월과 한 거래 때문에 장만월과 함께 일하게 된다. 구찬성은 사치가 심한 만월의 곁을 지키며 호텔이 잘 운영되도록 돕는다. 

호텔 델루나
호텔 델루나

여러 귀신들과 얽힌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구찬성은 호텔 델루나에서 일하는 모든 영혼들을 다 보내준다. 그러면서 찬성은 자신의 마지막 손님인 장만월도 배웅해준다. 만월은 더이상 귀신을 보지 못하는 약을 찬성에게 주지만 찬성은 끝내 먹지 않고 김유나(강미나)에게 줌으로써 훗날을 기약한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찬성은 환생을 한 만월을 알아본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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