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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뒤통수 때리는 반전 스릴러 영화 추천 BEST 5

by 루루얍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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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때리는 반전 스릴러 영화 추천 BEST 5

스릴러물은 그 자체로 무섭고 몰입도가 높은데 반전까지 더한다면? 소름끼침이 두 배!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에 뒤통수 얼얼한 영화 5편을 소개합니다.

1. 클로버필드 10번지
2. 오펀: 천사의 비밀
3. 겟아웃
4. 스켈리톤 키
5. 더 비지트

 

1. 클로버필드 10번지

클로버필드 10번지
클로버필드 10번지 (감독 / 댄 트라첸버그)

미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은 남자친구와 홧김에 싸우고 어딘가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웬 밀실 안에서 족쇄에 발이 묶인 채 깨어나는데..

그녀를 데려온 건 전직 해군 출신인 하워드(존 굿맨)란 남자. 그는 오래 전부터 세상이 망할 것을 알고 지하 벙커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워드는
바깥 세상은 공기가 오염되서 나가면 바로 죽는다며 미셸을 절대 못나가게 막는다.

미셸은 황당한 그 말을 다 믿을 수 없고.. 벙커 안의 또 다른 사람 에밋(존 갤러거 주니어)과 친구가 되어 호시탐탐 탈출 기회만 노린다.

과연 미셸의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세상은 망한 걸까?

*여러 장르를 잘 섞은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이 영화의 전편이라 할 수 있는 <클로버필드> 부터 보지 말고 이 영화를 먼저 보길 추천!

2. 오펀: 천사의 비밀

오펀: 천사의 비밀
오펀: 천사의 비밀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케이트(베라 파미가)존(피터 사스가드) 부부는 셋째 딸을 유산으로 잃은 아픔을 겪었다. 막내에게 못다한 사랑을 주기 위해 수녀원의 고아원을 방문하고

그림에 소질있고 또래보다 어른스런 에스더(이사벨 퍼만)를 입양한다. 부부는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에게 에스더를 소개해주고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에스더 주변에서 누군가가 다치는 끔찍한 사건이 계속 발생한다.

게다가 어린애답지 않은 에스더의 어떤 행동에 충격받은 케이트는 에스더를 몰래 뒷조사하고, 에스더와 관련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에스더가 여기 오기 전의 가정에서 겪은 화재는 사고가 아닌 누군가가 일으킨 방화사건이었던 것. 이젠 대니얼과 맥스의 목숨까지 위험하다.

과연 에스더의 정체는 뭘까?

*당시 불과 12세의 나이로 에스더를 연기했던 이사벨 퍼만의 소름끼치는 연기가 압권

3. 겟아웃

겟아웃
겟아웃 (감독 / 조던 필)

사진작가 크리스(다니엘 칼루야)는 여친 로즈(앨리슨 윌리엄스)네 집에 초대를 받는다. 크리스는 자신이 로즈가 사귄 첫 흑인 남자친구라 전부 백인인 로즈 가족을 긴장하며 만나러 가는데..

걱정과 달리 로즈네 부모님과 사용인들은 크리스를 환대해 준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이 저택의 사용인은 죄다 흑인들 뿐이고 그들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뜀박질을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게다가 저택에서 연 파티엔 부유한 백인들만 참석하고, 그중 유일한 흑인 손님에게 크리스가 반가워 인사하지만 그는 흑인 인사법도 모르고 갑자기 GET OUT!!이라고 소리친 뒤 쓰러진다.

이 모든 것에 질린 크리스는 로즈를 설득해 곧 이곳을 떠나기로 하는데..
다락방에서 여러 흑인 남친과 함께 찍은 로즈의 사진을 대거 발견한다.

과연 이 집의 비밀과 로즈의 정체는 뭘까?

*한국에선 '조동필'로 유명한 조던 필 감독의 반전 스릴러 영화. 인종 차별에 대해 시사하는 점도 있고 소재가 기발해 재밌다.

 

4. 스켈리톤 키

스켈리톤 키
스켈리톤 키 (감독 / 이안 소프틀리)

환자의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 캐롤라인(케이트 허드슨)은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병원에 회의를 느껴 일을 그만둔다.

그 후 늪지대에 있는 한 저택의 개인 간병인으로 일하게 되는데.. 그녀의 담당은 말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벤(존 허트).

캐롤라인은 벤의 부인 바이올렛(제나 로우랜즈)의 지시에 따라 저택에 대한 안내사항을 듣고 모든 문이 열린다는 스켈리톤 키를 받는다.

하지만 단 하나의 문만 열리질 않고 집엔 거울이 한 개도 없다.

이상한 건 이뿐만이 아님. 도움을 요청하는 듯 간절한 벤의 눈빛과 계속되는 벤의 탈출 시도. 캐롤라인은 무언가 있다고 직감한다.

벤의 유언장 작성을 돕는 변호사 마셜(피터 사스가드)에게도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캐롤라인은 계속 바이올렛을 추궁한다.

그러자 듣게 된 믿을 수 없는 말. 오래 전 이 집의 하인으로 일하다 억울하게
죽은 후두주술사 두 명이 건 저주를 벤이 받게됐단 것이다. 캐롤라인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 저택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영화 <겟아웃>을 재밌게 봤다면 추천하는 영화.

5. 더 비지트

더 비지트
더 비지트 (감독 / 나이트 샤말란)

영화감독을 꿈꾸는 누나 베카(올리비아 더용), 래퍼가 꿈인 장난꾸러기 타일러(에드 옥슨볼드).

이 어린
남매는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남매의 엄마(캐서린 한)가 베카를 임신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연을 끊었기 때문.

그러다 인터넷에서 엄마를 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연락을 해서,
엄마가 여행 간 동안 남매는 생전 처음 외할머니댁에 일주일 동안 있게 된다.

베카는 할머니댁에 있는 동안 이 모든 순간을 카메라로 담으려 하고, 타일러는 여전히 랩을 하며 장난만 친다.ㅎ 외할머니(디아나 듀나건)랑 외할아버지(피터 맥로비)도 처음 본 손주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밤마다 할머니는 남매가 있는 방 문을 박박 긁고 바닥을 기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다. 할아버지도 무도회에 간단 뜻모를 말을 해 남매를 불안하게 하고.. 우연인지 의도적인 건지,

할머니가 노트북을 건드려 이쪽의 영상을 엄마한테 보낼 수 없게 됐다.

불안한 베카가 설치한 몰래 카메라엔 할머니가 칼을 들고 남매의 방 문 앞을 서성이는 장면이 찍혔는데.. 남매는 과연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반전 영화 <식스센스> 감독으로 유명한 나이트 샤말란의 영화. 코믹한 부분도 있어 무난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상 뒤통수 때리는 반전 스릴러 영화 다섯 편을 소개해봤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반전이 담긴 스릴러 영화로 쫀쫀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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