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줄거리, 정보, 출연진

눈물의 여왕

1. 정보

- 극본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
- 출연 :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오정세, 곽동연, 이주빈 등
- 제작 : tvN 드라마
- 협찬 : 메르세데스 벤츠
- 스트리밍 : 넷플릭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결말

 

2. 줄거리

*요약하자면 "운명처럼 신분 차를 뛰어넘어 결혼까지 했지만, 사이가 나빠진 3개월 시한부 재벌가 아내와 자연스런 이별을 꿈꾸는 평범한 서민 남편의 고군분투기"라 할 수 있겠다.

 

 

퀸즈그룹의 사원인 백현우(김수현)는 평범한 신입 인턴 인줄로만 알았던 홍해인(김지원)을 도와주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자신이 일하는 퀸즈그룹의 장녀. 해인이 인턴으로 일했던 건 일종의 후계자 교육을 받고있던 거다.

평범한 서민남이 재벌가의 사위가 됐으니 이 설정, 삼성가 이부진의 결혼사례를 떠올리게한다
마냥 행복하고 인생 핀거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

재벌일 뿐 은근 콩가루 집안이다. 퀸즈그룹 일가는 다같이 모여살아 백현우는 장인장모와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동거녀까지 같이 살고있음.

 

 

심지어 저녁은 매일 같이 먹어야하고 9시엔 티타임, 자기들 얘기만 하고 제사는 1년에 15번이나 있다. 그리고 과거 전통으로 사위들이 다 제사를 차려야함ㅋㅋㅋ

설상가상 퀸즈그룹에선 니네 빨리 애나낳고 현우는 유학을 가라하는데..사이가 나쁜데 애는 웬말이요? 이에 대해 해인과 다툼을 벌이고(*하지만 해인은 남편을 무시하는 남동생에게 매형에게 함부로 하지말라고 하는등 뒤에서 현우를 챙기지만 현우는 이걸 모른다)

현우는 해인과 이혼할 결심을 한다. 하지만 퀸즈그룹 장녀를 상대하는거니 변호사 친구조차 이 사건을 맡으려하지 않고,  퀸즈그룹 할아버지 홍만대가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어떻게 담구는지 눈으로 보게되자 이혼이 쉽지않아 더 심란하게된
다.

그러나 마담뚜 그레이스고(김주령)의 말을 듣고서 더욱 이 마음을 굳힌다. *그레이스고를 연기한 김주령 배우는 <오징어게임>에 한미녀로 나왔다

그레이스고는 일부러 해인을 이혼하게 해 자기한테 껀수가 떨어지게 하려고(그럼 남편감 다시 찾으려할테니) 해인이 유언장에 자기가 죽으면 재산을 조카에게 가게했디는 등 구라를 쳐서 둘 사이를 이간질한다.

현우는 드디어 해인에게 이혼하자고 말하려하는데. 그 전에 해인이 자신은 희귀병에 걸려 3개월밖에 못산다고 고백한다. 이혼의 이 자도 꺼내지않고 그런 해인을 와락 끌어안아주는 현우.

측은지심이 발동해 다시 해인을 사랑하게 된걸까? 아니다. 남은 기간동안 버텨서 자연스레 해인과 이별하고, 해인에게 더욱 잘해주어 해인의 유언장 내용을 바꿀 계획이었던 것! *계략남일세..ㅎ

해인은 연애때처럼 자신에게 잘해주는 현우에게 다시 설레기 시작하고, 더는 해인에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현우 앞에

해인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는 해인의 옛 동창 전재준..아니 윤은성(박성훈)이 등장한다.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 배우는 더글로리에서 전재준이었다

은성과 해인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현우는 질투심을 느끼는데..과연 둘의 결혼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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