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내맞선] 줄거리, 결말

사내맞선

1. 줄거리

신하리(김세정)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그녀의 절친 진영서(설인아)는 마린 그룹의 외동딸이다. 강제로 다양한 맞선에 나가야 하는 영서 대신 하리가 그녀의 맞선에 나간다. 

하리와 강태무

영서를 위해 그녀인 척 하며 일부러 차이려고 갖가지 만행을 저지르는 신하리.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강태무(안효섭)는 그런 하리를 보고 덥썩 결혼하자고 한다. 

태무와 하리

 

 

심지어 그는 알고 보니 하리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었다.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같은 회사 내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하리와 그녀를 다시 보기 위한 태무의 쫓고 쫓기는 밀당 로맨스가 펼쳐진다.

 

2. 정보

해화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가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3. 결말

강태무의 할아버지인 강다구 회장(이덕화)은 신금희라 이름을 속인 하리가 불순한 목적을 가진 채 태무에게 접근했다고 생각, 신하리를 열렬히 반대한다. 

 

이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오던 강태무는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강태무의 사고 소식에 단번에 달려온 신하리.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하지만 하리를 보는 강다구 회장의 시선은 싸늘하다. 

 

이와중에 사내엔 하리가 양다리를 걸쳤단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나가고, 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메뉴 개발까지 중단된다. 강태무가 나중에 집으로 찾아오자 하리 엄마는 격분하고 결국 강다구 회장은 하리에게 사표를 종용한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굳건했다. 강태무는 신하리에게 프러포즈했고, 반대하던 강다구 회장 역시 결혼을 허락한다. 차성훈(김민규)과 진영서도 결국 사랑을 이루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