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줄거리, 결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 줄거리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박은빈). 그녀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IQ 164의 천재 변호사다. 선입견이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큰 강점.

우영우

하지만 감각이 예민해 종종 불안해하고, 몸을 잘 다루지 못해 신발끈 묶기와 회전문 통과에 서툴다. 고스펙과 어울리지 않게 고래를 좋아하며 천진난만한 그녀가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정규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우와 준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영우와 한바다의 변호사들이 한 화에 한 개씩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구성으로, 매화 흥미 진진한 사건이 영우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면서 동료 변호사인 준호(강태오)와 영우의 러브라인도 싹이 트는데.. 

 

2. 정보

불과 방송 4회 만에 시청률이 5%나 증가했고 이후 5회 방송은 무려 9.1%를 기록,  최종화에서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우영우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외과의사 봉달희>를 연출한 유인식 PD가 연출을, 영화 <증인>의 각본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한 문지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네이버에서 웹툰으로 연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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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말

라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영우는 선배 변호사 승준에게 찍혀 재판엔 못나왔지만 영우가 능력을 발휘한 덕에 형사재판에서 과징금이 아닌 과태료를 받게 된다.

 

권민우(주종혁)와 최수연(하윤경)도 영우의 의견을 받아들여 좋은 결과를 냈던 것. 준호는 영우에게 헤어지지 말자고 한다. 영우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어엿한 정규직 변호사가 되고, 출근하면서 기분을 뿌듯하다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