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열혈강호] 줄거리, 후기

열혈강호

한비광, 담화린

1. 줄거리

주인공 한비광. 여자만 밝히는 한량 같지만 사파 최고 지존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이다. 그런 그가 객잔가를 어슬렁 거리다 한 미남자와 얽히게 된다.
 
그 미남자의 정체는 사실 여자로, 정파 최고 수뇌인 검황의 손녀 담화린이었다. 사정상 남장을 한채 할아버지를 찾고 있던 것. 어쩌다 만나게 된 한비광이 할아버지와 만난 적이 있단 걸 알게되자 그녀는 다급히 할아버지의 거처를 묻는다.

 

 

한비광은 뭇 여성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미남자인 그에게 질투를 느껴 대충 대답한다. 그러다 담화린이 갖고있던 그녀의 초상화를 화린의 여동생이라 착각, 여동생을 소개시켜주면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한다.
 
담화린은 하는 수 없이 머리를 풀고 남자의 동생인척 비광의 앞에 나타나게 되고..비광은 그런 화린에게 첫눈에 반한다. 하지만 둘의 로맨스가 이뤄질 새도 없이(?) 화린이 가진 신물을 노리는 인물들이 차례차례 나타나 훼방을 놓는데..

만화 [용비불패] 줄거리, 결말

2. 후기

엄청 유명한 국내 무협만화. 현재 단행본 87권까지 발행됐다. 하도 유명해서 1권을 보게 됐는데.. (썸네일은 1권보다 64권 표지가 더 내용을 잘 담은거같아 64권 표지로 함)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 그림체나 개그, 연출, 스토리 다 내 취향이 아니었음.. 올드함..
 
마찬가지로 옛날에 나온 무협만화(?) 용비불패는 재밌게 봤는데 열혈강호는 취향이 아니었다. 요즘 기준 남자가 여자 희롱하는 빻은 장면도 꽤 나오고.. 뭐 스토리 맥락상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스토리의 주요 소재이자 시발점이 사파의 도련님과 정파의 공주님이 얽힌단 로맨스 재질인데, 그 재미가 부각되는 전개와 연출이 아니어서 더 아쉬웠다. 간간히 생각나면, 시간 남으면 보겠지만 시간 내서 챙겨보진 않을듯.

만화 [용비불패] 줄거리, 결말

 

만화 [용비불패 외전] 줄거리,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