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가십걸] 시즌1 1화 줄거리, 결말

가십걸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명문사립학교.

 

재학생들 사이에서 아이돌같은 존재인 세레나 반더 우드슨이 기숙학교에서 다시 돌아왔단 소식이 퍼지게 된다.

 

세레나와 절친으로 유명한 블레어는 이 소식에 탐탁지 않아하고..고의적으로 자기 남친인 네이트가 이 소식을 모르게, 세레나와 마주치지 않게 노력한다.

 

하지만 세레나와 네이트는 결국 만나게 되고..뭔가 더 할말이 있는듯한 네이트를 세레나는 그저 피하려는데.

 

알고봤더니 둘이 술김에 키스를 넘은 단계까지 갔던 것. 이를 눈치챈 블레어가 빡쳐서 세레나를 멀리했던 거였다. 

 

세레나는 은근히 자길 배척시키는 블레어와 따로 약속을 잡고 화해를 시도한다. 블레어는 형식적으로 세레나와 화해는 하지만 아직 화가 안 풀린듯하다.

 

네이트는 자꾸 진한 스킨십을 해오는 블레어에게 셀레나와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토로한다. 내심 눈치는 까고 있었는데 확인사살 당한 블레어는 개빡쳐한다.

 

다음날 아빠와 함께 러닝 중인 네이트. 블레어와 싸우고 헤어졌단 듯이 말한다. 아빠는 블레어는 좋은 애라고 꽃을 주며 화해하라 그러고, 네이트는 회의적이자 아빠는 무슨 사업을 따내야하는데 그거에 있어 블레어가 필요하다며 너가 도와줘야 한다고 엄중히 말한다.

 

아빠 일에 블레어네 집이 필요하단 걸 깨달은 네이트는 블레어에게 화해 요청을 하고 블레어는 받아들인다. 단, 셀레나와 다시는 말도 섞이 말라고 단서를 덧붙인다. 

 

세레나와 네이트의 일화를 알고있던 네이트의 친구 척은 세레나에게 스킨십을 시도하고, 세레나가 뿌리치고 나가자 타깃을 신입생인 제니로 돌린다.

 

블레어가 기획한 파티에서 척은 초대된 신입생 제니를 데리고 나가 막무가내로 스킨십을 퍼붓는데.

 

그 사이 세레나는 일부러 그 파티에 안 가려고 엄마에게 둘러대다 우연히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댄의 도움을 받아 댄과 함께 공연 데이트를 즐긴다.

 

 

댄은 도움 요청을 하는 여동생의 문자를 받고 세레나와 함께 급히 블레어가 주최한 파티에 가서 척과 여동생을 찾는다.

 

마침내 옥상으로 가서 제니를 겁탈하려는 척을 발견하고 주먹을 날리는 댄. 세레나도 다시 한 번 더 제니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척에게 경고한다.

 

댄, 세레나, 제니는 무사히 다함께 집으로 가는 택시에 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