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줄거리, 결말 대박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과에 처음 근무하게 된 간호사 다은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이다. 실제 간호사였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으며 웹툰이 원작이다. 

 

1. 정보

이라하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PD가 연출을, 드라마 <힙하게>를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원작인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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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결말

 

2. 줄거리

명신대병원 간호사 정다은(박보영). 내과 3년 차에 전과해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 처음 근무를 하게 된다.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조울증, 망상 등 마음이 아픈 이들이 가득한 병동에서

다은은 동료 간호사들과 함께 정신병동 안의 세상과 환자들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배운다.

연우진

진심을 다해 응원을 보내주는 대장항문외과 의사 동고윤(연우진)과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오랜 절친 송유찬(장동윤)도 다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데.

송유찬

하지만 다은은 곧 유찬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3. 결말

동고윤은 다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송유찬도 마음 먹고 다은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타이밍을 못 잰다. 진심으로 환자들을 생각하는 다은은 정신건강의학과 근무에 조금씩 익숙해져가는데. 

동고윤과 다은

그러나 자신이 돌보던 김서완 환자가 퇴원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 그 일로 인해 다은은 큰 충격을 받는다. 겉으론 내색 안해보지만 결국 우울증에 걸려 타 병원의 정신 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다은은 호전되어 퇴원을 원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과거에 자신이 돌봤던 환자를 만나게 되어, 병원에 자신의 병이 들통날까 두려워 출근을 망설인다.

수쌤 송효신(이정은)의 격려에 힘입어 다시 병원으로 출근해보지만, 스스로 밝히기도 전에 자신의 정신병원 입원 사실이 소문나 보호자들의 반발에 부딪힌다.

 

하지만 동료 간호사들과 의사들 모두 다은을 지지해준다. 다은을 사랑하는 동고윤은 병원장까지 찾아가 부탁을 한다. 결국 수쌤의 이야기에 보호자들도 마음을 바꾸게 되어, 다은은 정신병동에서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송효신

이후 송효신은 조현병이 있는 동생 송애신과 함께 새로 이사한 아파트 이웃들에게 인사를 돌며 동생이 마음의 문을 열도록 도와준다. 

민들레는 황여환과 사귀게 된다. 들레 엄마가 나타나서 또 괴롭히자 여환은 들레에게 엄마를 버리라 조언하고, 들레는 집 보증금으로 빚을 갚은 뒤 엄마와 연을 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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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있는 송유찬은 이 사실을 털어놓고 다시 취업을 하며 또 압박감을 느끼지만, 이번에는 자신만의 아프지 않을 방법을 찾아 직장 생활을 계속 해나간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줄거리, 결말

 

정다은은 동고윤과 사귀게 된다. 우울한 다은을 다은보다 더 먼저 챙겨주는 동고윤. 정신 병동에는 공황장애가 있던 간호사 실습생 지승재가 첫 출근을 하게 된다. 마치 다은이 그랬던 것처럼.

 

정신 병동은 언제나 아침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이곳 의료진들은 여전히 바쁜 모습이다. 그 모습을 미소 띤 채 바라보는 지승재는 감격에 찬 표정.

 

그리고 '우리 모두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있는 경계인들이다'라는 다은의 따스한 내레이션을 끝으로 드라마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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